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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순재 “소통 안되는 개와 연기, 쉽지 않았지만 좋은 시도”(개소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8 08: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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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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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rdqfwwM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아이엠티브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8/newsen/20240828084952717tzjs.jpg" data-org-width="650" dmcf-mid="FFZrlKKG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8/newsen/20240828084952717tzj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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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이엠티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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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lafMhhLRi"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dmcf-pid="Ua4t7gg2MJ" dmcf-ptype="general">이순재가 '개소리' 출연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uRzy5MMUdd" dmcf-ptype="general">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연출 김유진) 측은 8월 28일 배우 이순재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p>
          <p dmcf-pid="7uTjrUUlde" dmcf-ptype="general">'개소리'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p>
          <p dmcf-pid="zkxUKcc6RR" dmcf-ptype="general">이순재는 극 중 국민 배우였지만 드라마 현장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한순간에 갑질 배우로 낙인찍힌 동명의 캐릭터 ‘이순재’ 역을 맡았다. 이순재는 거제도로 도피성 요양을 떠나고,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방송가 동료들과 함께 지내며 의문의 사건들을 마주한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만난 개 소피의 말소리를 알아듣게 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겪은 후, 이를 통해 진실을 추적할 만한 단서들을 얻게 된다.</p>
          <p dmcf-pid="qEMu9kkPdM" dmcf-ptype="general">먼저 ‘개소리’ 신선한 콘셉트에 이끌려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힌 이순재는 “우리나라에서 개와 직접 소통하면서 풀어가는 드라마는 처음이라 남다르게 다가왔다. 처음 하는 형식의 연기이기 때문에 관심도, 기대도 있었다”고 견공 소피와 호흡을 맞추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덧붙여 “날이 갈수록 소피와 나와의 관계도 가까워져 촬영 진행 속도에도 진척이 생겼다. 소통이 안 되는 개와 연기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좋은 시도를 해 봤다고 생각한다. 이런 면에서 ‘개소리’는 상당히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본다”고 전했다.</p>
          <p dmcf-pid="BHwRoGGknx" dmcf-ptype="general">올해로 연기 경력 69년 차를 자랑하는 관록의 배우 이순재는 "함께 출연하게 된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등 ‘믿보배’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동료 배우들의)아주 큰 덕을 봤다. 나 혼자였다면 힘들 뻔했는데 곁에 든든한 베테랑 배우들이 함께 하니 화기애애하고 좋은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래서 젊은 중견 배우들, 그리고 신인 배우들과도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촬영에 대한 만족감과 동료 배우들을 향한 신뢰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byhokFFOeQ" dmcf-ptype="general">자신을 끊임없이 움직이게 하는 힘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순재는 “최선을 다하는 방법밖에 없다. 시간도 잘 지키고, 준비도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또한 이순재는 “배우는 예술을 창조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목표에 끝이 없고, 나도 완성도와 새로움을 늘 지향한다. 경력 있는 배우일수록 책임감을 지니고 드라마에 기여해야 한다”고 자신만의 단단한 연기 철학을 보여주기도 했다.</p>
          <p dmcf-pid="KSOij55rdP" dmcf-ptype="general">‘개소리’는 이순재를 필두로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박성웅, 연우, 김지영, 이수경 등 전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9월 25일 첫 방송 예정이다.</p>
          <p dmcf-pid="9p1sv22Xd6"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dmcf-pid="2YSaD00Cn8"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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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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