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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머라이어 캐리, 모친상에 자매상까지 “지난 주말 두 사람을 한꺼번에 잃었다” 비통한 심경[할리웃톡]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8 06: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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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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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사진 | 개인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8/SPORTSSEOUL/20240828064654302jhzx.jpg" data-org-width="700" dmcf-mid="4f6cMgg2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8/SPORTSSEOUL/20240828064654302jhz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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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사진 |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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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zF6U22XJi"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55)가 어머니에 이어 언니를 같은 날 떠나보내며 큰 슬픔에 빠졌다.</p>
          <p dmcf-pid="QR4jQLLKLJ" dmcf-ptype="general">연예매체 피플은 27일(현지시간) 머라이어 캐리가 매체에 보낸 단독 성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캐리의 어머니 패트리샤와 언니 앨리슨이 지난 25일 같은 날 사망했다. 패트리샤는 향년 87세, 앨리슨은 향년 63세다.</p>
          <p dmcf-pid="xVzdKQQ0id" dmcf-ptype="general">캐리는 “지난 주말에 어머니를 잃었다는 사실이 가슴이 아프다. 슬프게도 비극적인 사건으로 제 자매도 같은 날 목숨을 잃었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yfqJ9xxpee" dmcf-ptype="general">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주를 함께 보낼 수 있었던 건 축복이다. 이 힘든 시기에 저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신 모든 분들의 사랑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WZTzG00CMR" dmcf-ptype="general">캐리의 어머니 패트리샤는 남편 알프레드 로이 캐리와 결혼해 앨리슨, 모건, 머라이어 등 삼남매를 낳았다. 결혼 전 패트리샤는 줄리어드 음대 출신의 오페라 가수이자 보컬 트레이너로 일했다. 이들 부부는 캐리가 세 살 때 이혼했다.</p>
          <p dmcf-pid="YzF6U22XRM" dmcf-ptype="general">이혼 후 어린 캐리는 어머니가, 앨리슨과 모건은 아버지의 손에 자랐는데 생활고와 부모의 냉담 속에 캐리의 언니는 어린 나이에 매춘부가 됐고 마약중독에 빠졌다. 캐리가 가수로 크게 성공한 뒤에는 온 가족이 캐리의 경제적 지원에 집착하며 사이가 더욱 나빠졌다.</p>
          <p dmcf-pid="G27ebPP3Lx" dmcf-ptype="general">캐리는 2020년 회고록에서 어머니와 자신의 관계를 묘사한 적 있다. 그는 “엄마와 나의 관계는 감정의 무지개였다. 우리 관계는 자존심, 고통, 수치심, 감사, 질투, 감탄, 실망의 가시 돋친 밧줄이다”라고 표현했다.</p>
          <p dmcf-pid="H0X2tqqyRQ" dmcf-ptype="general">마약중독으로 건강이 악화된 앨리슨은 평생 동생 캐리에게 손을 벌렸고, 여러 차례 매춘과 마약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나중에는 동생이 병원비를 안 준다며 모건과 함께 동생을 비난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gag11@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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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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