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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일본 1/7 수준인 뇌전증 수술 수가‥수술 가능한 병원 한 손에 꼽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16: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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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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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Sduuqqye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imbc/20240827162510079xjep.jpg" data-org-width="1280" dmcf-mid="pQFmmIIi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imbc/20240827162510079xje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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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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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GgKKVVZdR" dmcf-ptype="general">약물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중증 난치성 뇌전증의 경우 수술이 필요하지만 낮은 수술 수가로 인해 수술할 수 있는 병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qipIIlloMM" dmcf-ptype="general">홍승봉 대한뇌전증센터학회 회장은 오늘 "뇌전증 수술 전문의는 전국에 단 7명뿐이고 수술이 가능한 병원도 6곳에 불과한데 그나마 두 곳은 최근 인력난으로 신규 예약을 중단했다"며 입장문을 통해 밝혔습니다.</p>
          <p dmcf-pid="Bo7llTTNex" dmcf-ptype="general">홍 회장은 "수술이 필요한 중증 뇌전증 환자는 국내에 약 3만 6천 명이지만 연간 수술 건수는 1백 건도 안 된다"며 "뇌전증 수술은 매우 어렵고 인력과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수술 수가는 너무 낮아서 의사와 병원이 포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bSduuqqyJQ" dmcf-ptype="general">일본의 경우 뇌전증 수술 수가는 1천2백만 원에 이르지만 국내 뇌전증 수술 수가는 150-250만 원으로 1/7 수준이고, 수술 시간이 더 짧은 뇌종양 수술 수가의 절반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KHa99ff5RP" dmcf-ptype="general">이어 "수술 시간은 2-3배 더 걸리는데 수술 수가는 오히려 낮다면 병원이 지원할 수가 없다"며 "수술 건수가 감소하면서 전문의 배출도 중단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p>
          <p dmcf-pid="9w4ZZttsL6" dmcf-ptype="general">홍 회장에 따르면 뇌전증 수술이 가능한 서울대병원과 서울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대구로병원, 해운대백병원 총 6곳인데 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각각 전임의 사직과 담당 교수의 해외 연수 등으로 최근 신규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p>
          <p dmcf-pid="2gzSSyyji8" dmcf-ptype="general">홍 회장은 "의료개혁 특별위원회는 저수가 의료행위 수가 인상에 뇌전증 수술을 꼭 포함해야 한다"며 "점점 사라지는 뇌전증 수술을 지키고 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p>
          <p dmcf-pid="V2Tggjj4i4" dmcf-ptype="general">유서영 기자(rsy@mbc.co.kr)</p>
          <p dmcf-pid="fIx33UUlLf"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0976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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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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