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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희재, 두번째 뮤지컬 막공 소감 “올여름이 찬란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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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MK뮤지컬컴퍼니 공식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sportskhan/20240827130614654chur.png" data-org-width="700" dmcf-mid="Ghg5aCCnE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sportskhan/20240827130614654chu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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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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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uPhQjj4E0" dmcf-ptype="general"><br><br>가수 김희재가 두 번째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을 성황리에 마쳤다.<br><br>김희재는 27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4월은 너의 거짓말’이란 찬란한 작품을 만나 올여름이 찬란했다. 작품과 이별하는 것이 너무 아쉽지만 언젠가 또 다른 작품으로 인사드릴 날을 기다리며 ‘4월은 너의 거짓말’과 작별해야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br><br>이어 김희재는 “많은 관객분들 그리고 사랑하는 저의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의 인생도 컬러풀하고 찬란하게 빛나길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여 깊은 감사를 전했다.<br><br>김희재는 24일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석이 매진됐던 마지막 공연에서 김희재는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피아니스트 소년, 아리마 코세이 그 자체인 연기를 펼쳤다. 김희재는 넘버 ‘나의 피아노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을 힘 있게 부르며 아리마 코세이가 가진 트라우마를 극적으로 표현했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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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MK뮤지컬컴퍼니 공식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sportskhan/20240827130616332ugmc.png" data-org-width="700" dmcf-mid="H0y6WuuS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sportskhan/20240827130616332ugm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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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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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mHMXBBWIF" dmcf-ptype="general"><br><br>대사 톤, 모션부터 원작을 통한 캐릭터 분석까지 공을 들였던 만큼, 김희재는 아리마 코세이에 몰입해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김희재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또렷한 딕션, 풍부한 성량이 서사에 힘을 실어주며 잔잔한 여운이 이어졌다.<br><br>특히 김희재의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장이 됐다. 김희재의 인지도로 관람층이 더 넓어지면서,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이 완성됐다. 공연 후 관객들은 “기대 이상이었고, 감동적이었다”, “연기를 보며 함께 울었다”, “극 중 분위기와 매우 어울려 놀랐던 공연이었다” 등 솔직한 후기를 남겼다.<br><br>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을 마무리 지으며 뮤지컬계 필모그래피를 또 하나 쌓은 김희재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br><br>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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