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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전 정부 국가 채무 400조원 늘려…재정 운용 어려움 예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7 10:29: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he300](상보)</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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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kJsJVVZq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8.27.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7/moneytoday/20240827102831680djtj.jpg" data-org-width="1024" dmcf-mid="428j8uuS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7/moneytoday/20240827102831680djt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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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8.27.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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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BM63TTN2J"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정부는 5년 동안 400조 원 이상의 국가 채무를 늘렸다"며 "재정 부담이 크게 늘면서 (윤석열) 정부가 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BbOXjMMUqQ"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2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1948년 정부 출범 이후 2017년까지 69년간 누적 국가채무가 660조 원이었는데 지난정부 단 5년 만에 1076조 원이 됐다"며 이렇게 밝혔다.</p>
          <p dmcf-pid="bkBMtSSg2P"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더욱이 앞으로 고령화로 인해 건강 보험과 연금 지출을 중심으로 재정 운용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서 비효율적인 부분은 과감하게 줄이고 꼭 써야 할 곳에 제대로 돈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KGiw8uuSf6"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재정 지출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건전재정은 우리 정부가 3번의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지켜온 재정의 대원칙"이라며 "2025년도 예산안에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정부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을 담았다"고 말했다.</p>
          <p dmcf-pid="9UETn44198"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재정사업 전반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재검증해 총 24조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며 "이를 통해 절감된 재원은국가가 반드시 해야 할 일에집중적으로 투입했다"고 했다.</p>
          <p dmcf-pid="Yo82ZCCnqd"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건전재정과 협업의 기반 위에 맞춤형 약자복지 확충, 경제활력 확산,미래를 대비하는 체질 개선, 안전한 사회 및 글로벌 중추 외교 등 4대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GCNL9FFOVe"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예산안은 내년도 국정 운영의 방향과 철학이 담긴 지도와 같은 것"이라며 "국무위원 등 정부 관계자들은 예산안에 어떤 고민이 담겨 있고, 예산안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국민과 국회에 잘 설명해 드리기를 바란다"고 했다.</p>
          <p dmcf-pid="HAM63TTN9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국무위원들은 민생 법안들이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p>
          <p dmcf-pid="XTEj8uuSbM" dmcf-ptype="general">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안채원 기자 chae1@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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