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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문수 "'뻘건 윤석열이 박근혜 잡아넣어'…집회하다 보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14:39: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감정적으로 격한 이야기 나올 수 있어"<br>"朴 탄핵 잘못…역사적으로 재평가될 것"<br>"헌재 결정 문제 있지만 헌재 결정이기에 인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ICkbbYn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0aNe55r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환경노동위원회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inews24/20240826142952897erte.jpg" data-org-width="580" dmcf-mid="pZVf7rrR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inews24/20240826142952897ert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환경노동위원회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7UjAJttsJO"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과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뻘건 윤석열이 박근혜 대통령을 잡아넣었다'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집회하다 보면 감정적이고 격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고 해명했다.</p>
          <p dmcf-pid="zqEDopphns" dmcf-ptype="general">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윤 대통령이 죄 없는 박 대통령을 잡아넣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입장 변화가 있느냐'라는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p>
          <p dmcf-pid="qku75aaVim" dmcf-ptype="general">이어 "박 전 대통령 탄핵을 윤 대통령이 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그 당시 윤 대통령에 대해 상당히 비판을 하긴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BWxM2lloRr" dmcf-ptype="general">김 후보자는 헌법재판소의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을 아직도 반대하는지에 대해선 "박 전 대통령 탄핵은 잘못됐기에 역사적으로 재평가될 것"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p>
          <p dmcf-pid="brBb3cc6L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는 박 전 대통령과 같은 학년에 나이도 같은데, 뇌물죄로 구속된다면 저도 뇌물죄"라면서 "그분은 뇌물을 줘도 받을 사람도 아니고 뇌물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일축했다.</p>
          <p dmcf-pid="KCVf7rrRLD" dmcf-ptype="general">이에 박 의원은 "헌재가 박 전 대통령을 탄핵한 주된 이유는 돈 문제가 아닌, 비선 조직의 국정농단과 대통령 직권남용, 정경유착 같은 정치적 폐습 청산 등 이유"라면서 "헌법과 법률상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범죄 행위라서 탄핵을 당한 것"이라고 반박했다.</p>
          <p dmcf-pid="9O92UDDxdE"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 후보자는 "헌재 결정문을 모두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닌, 박 의원이 언급한 부분은 제 생각과 다르다는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이 정경 유착을 했다고 보지 않는다"고 했다. 아울러 "헌재 결정이 문제가 있음에도 헌재의 결정이기 때문에 인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2S86BOOJek" dmcf-ptype="general">김 후보자는 '지금이라도 후보직 사퇴 용의는 없는가'라는 박 의원 질의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p>
          <address dmcf-pid="V0aNe55rJc" dmcf-ptype="general">/김주훈 기자<span>(jhkim@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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