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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승연, '커밍아웃' 홍석천과 10년 소원했던 속마음 "미성숙했다"(4인용식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12: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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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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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zPxyxxpe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인용식탁 이승연 홍석천 / 사진=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sportstoday/20240826122335409ujab.jpg" data-org-width="600" dmcf-mid="u4rs9ssd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sportstoday/20240826122335409uja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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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인용식탁 이승연 홍석천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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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PgN0NNfR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이승연과 홍석천이 10년 만에 마주한다.</p>
          <p dmcf-pid="BgsIVIIinI" dmcf-ptype="general">26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90년대 대표 청춘스타 '이승연' 편이 방송된다.</p>
          <p dmcf-pid="bzPxyxxpJO" dmcf-ptype="general">이날 이승연은 5개월 전 이사한 집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친오빠 같은 배우 윤다훈과 소문난 절친 홍석천, 스물아홉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친구가 된 2023년 미스코리아 善 김지성을 초대한다.</p>
          <p dmcf-pid="KBxRYRRuJs" dmcf-ptype="general">커밍아웃한 홍석천을 격려하며 2003년부터 친남매 같은 우정을 쌓았던 이승연과 홍석천은 이날 '4인용식탁'을 통해 10년 만에 만난다. 과거 10여 년을 절친으로 지냈던 두 사람이 이후 10년 동안 남처럼 지내게 된 속내가 공개된다.</p>
          <p dmcf-pid="92diZiiBRm" dmcf-ptype="general">이승연은 "홍석천을 보호해 주고 싶은 마음이 커서 과하게 잔소리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미성숙했다"며 미안함을 전한다. 이에 홍석천도 "승연에게 작은 서운함이 있었을 때 해결하지 않고 넘어갔다. 동생으로서 먼저 다가가야 했다"고 고백한다.</p>
          <p dmcf-pid="2wyYRYYcJr" dmcf-ptype="general">이어 홍석천은 이승연의 남편을 두고 '원래 내가 먼저 찜했던 남자'라고 밝힌다. 이승연을 만나는 자리에, 친구였던 이승연의 남편과 동행했고 그날 이승연과 남편이 처음 만나게 됐던 것.</p>
          <p dmcf-pid="VsGXJXXDdw" dmcf-ptype="general">이후 이승연의 적극 플러팅(?)으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되었고, 홍석천은 나중에야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힌다. 그는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이승연이 자신의 친구와 연인이 되어서 불편했다. 듬직하게 이승연을 품어줄 수 있는 사람에게 시집보내고 싶었는데, 솔직히 누나가 아까웠다"고 말한다.</p>
          <p dmcf-pid="fOHZiZZwJD" dmcf-ptype="general">더불어 최근 방송에서 두 명의 어머니를 둔 복잡한 가족사를 밝힌 이승연에 대해 절친들은 걱정했던 마음을 드러낸다. 이승연은 방송 출연 전 부모님이 "너 좋은 거라면 할게"라며 호의적이었고, 방송으로 두 명의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을 들여다볼 기회가 됐다며 세 분의 부모님과 관계가 더 편해진 후일담을 털어놓는다.</p>
          <p dmcf-pid="41b9s99HiE" dmcf-ptype="general">작년 1월 기러기 아빠에서 기러기 할아버지가 된 윤다훈은 딸이 임신했을 때 산부인과에 동행했는데 초음파 사진을 사위보다 먼저 보여주고 싶어 했다며, "손녀딸도 좋지만, 딸이 더 좋다"며 딸 바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p>
          <p dmcf-pid="8BxRYRRue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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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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