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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시부 밥 차리는 문제로 다툼... 손찌검 하려는 남편 [어떻게 생각하세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11: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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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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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2VxNddz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fnnewsi/20240826090743188zfht.jpg" data-org-width="800" dmcf-mid="3gnAhDDx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fnnewsi/20240826090743188zfh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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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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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파이낸셜뉴스] 시아버지 밥 때문에 남편과 다툰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div>
          <p dmcf-pid="uPQiDgg23m" dmcf-ptype="general">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모 일 있어서 시부 밥 차리라는 연락'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p>
          <p dmcf-pid="7qB4nQQ07r" dmcf-ptype="general">작성자 A씨는 "시어머님이 일이 있어서 나가셔야 하는데 시아버지가 '자기 밥 안 차리냐'고 난리가 났다. 그래서 시어머니가 남편한테 '반찬 다 해놨으니까 와서 밥 좀 차려주고 가라'고 전화했다"고 운을 뗐다. </p>
          <p dmcf-pid="zF3qQ99H0w" dmcf-ptype="general">이어 "이것도 솔직히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남편이 '같이 갈래?'라고 하더라. 그래서 '난 안 간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p>
          <p dmcf-pid="qNjrWIIizD" dmcf-ptype="general">A씨는 "남편 표정이 살짝 꿍하길래 내가 '왜 그러냐'고 말한 뒤 싸움이 시작됐다"며 "아무리 생각해도 (시댁에 가는 게) 어이가 없어 얘기했더니 남편은 '그냥 물어봤다'며 화나서 날뛰었다. 날 때리려는 시늉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BVfMjJJqF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결혼했으면 독립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게 내 입장이고, 남편은 엄마 아빠도 가족인데 어떻게 그러냐, (같이 가자고) 물어보지도 못하느냐는 견해다"며 "시댁도 독립했는데 신혼부부인 우리를 너무 자주 부른다. 시댁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사과도 못하겠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bdJNIkkP0k" dmcf-ptype="general">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찬 다 해놨다는데 본인 밥 하나 못 차리는 게 정상인가" "그래도 며느리한테 안 시킨 시어머니는 매너가 있으신데 손찌검하려는 남편은 자기 손으로 밥도 안 차리려는 가부장적인 아버지를 닮았나 보네요" "효도는 알아서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br>#아내 #남편 #효도 #시어머니 #시아버지 #밥상 #시모 #시부 </p>
          <p dmcf-pid="KkEIXSSgpc" dmcf-ptype="general">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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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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