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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무일푼 목사가 20여년 만 100억원대 자산가? 비열한 수법 공개(블랙2)

온카뱅크관리자

2023-03-25 1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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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OWGQSRy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3/25/newsen/20230325101344144wngt.jpg" data-org-width="650" dmcf-mid="Ppuzj3kU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25/newsen/20230325101344144wng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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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2MeT6YxiL"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WVRdyPGMin" dmcf-ptype="general">무일푼 목사에서 20여년 만에 100억원대 자산가로 변신한 안산Y교회 ‘오 목사’의 비열하고 사악한 수법을 공개한다.</p>
          <p dmcf-pid="YZuzj3kUni" dmcf-ptype="general">3월 25일 방송될 JTBC ‘블랙2: 영혼파괴자들’은 2020년 처음 세상에 알려져 충격을 자아낸 ‘안산Y교회 사건’을 다룬다. 이 교회를 이끈 오 목사는 1999년만 해도 다른 교회에서 이단 교리를 가르치다 해임된 뒤 안산에 정착, 한 상가 건물 지하 1층에 교회를 차린 인물이었다. 하지만 사건이 알려진 약 20년 뒤에는 주택 5채를 포함해 100억원대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p>
          <p dmcf-pid="G57qA0EueJ" dmcf-ptype="general">스토리텔러 장진 감독은 “1999년만 해도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다고 하는데...20년 동안 뭘 했기에 100억원대 자산가가 됐을까?”라고 물었고, 배우 최영준은 “비열하고 사악한 수법이었다”며 “나라면 안 당할 수 있을지...”라고 탄식했다.</p>
          <p dmcf-pid="HIYHxveWMd" dmcf-ptype="general">오 목사는 사이비 종교에 대한 일반적인 사람의 생각과 달리, 산골이 아니라 경기도의 한 주택단지에 ‘성전’을 만들었다. 이곳은 한때 자동차 마니아들의 ‘성지순례길’로 유명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오 목사가 중고차 시세로 30억원이 넘는 엄청난 클래식 카들의 소유자였기 때문이었다. ‘성전’의 근방에 그 자동차들이 늘 주차돼 있었고, 이는 오 목사를 대단해 보이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p>
          <p dmcf-pid="XCGXMTdYJe" dmcf-ptype="general">화려한 전원주택과 리무진 승용차, 아이들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합창이 등장하는 안산Y교회의 홍보 영상 또한 사람들의 환심을 샀다. 이러한 영상과 함께 오 목사는 “S대 출신 강사가 아이들을 가르쳐 준다”며 ‘공부방’으로 신도들과 그 자녀들을 끌어들였다. “이들에게 어떤 덫을 놨던 건지, 그걸 알아야 당하지 않을 수 있다”고 장진 감독이 강조한 오 목사의 수법은 2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블랙2: 영혼파괴자들’)</p>
          <p dmcf-pid="ZhHZRyJGLR"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5U2fmBI9d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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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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