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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기 만들면 뭐하나?‥전력 '병목현상' 비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0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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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OMViPP3d7"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G7CETssdiu"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H6Zv3GGkRU" dmcf-ptype="general">기록적인 폭염에, 전기 사용량이 만만치 않은데요.</p>
          <p dmcf-pid="X9yOXSSgep" dmcf-ptype="general">발전 시설이 계속 늘면서 전력 대란 걱정은 줄었지만, 송전선로가 크게 부족해 전기를 생산하고도 제대로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Z9yOXSSgd0" dmcf-ptype="general">장슬기 기자입니다.</p>
          <p dmcf-pid="5oqF2uuSM3"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1ab0fzzTnF" dmcf-ptype="general">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동서울변전소는 46년째 서울과 경기 동부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tpsAlwwMRt" dmcf-ptype="general">올해 초 한국전력은 변전소 용량을 4.5GW로 늘리고, 건물을 지어 실내로 옮기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FTLxjJJqJ1" dmcf-ptype="general">용인에 들어서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해 수도권의 전력 수요를 감안하면, 동해안의 발전소에서 전기를 더 끌어와야 하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3qlwWIIiM5" dmcf-ptype="general">하지만 지난 21일, 하남시가 주민 반대를 이유로 최종 '불허'를 통보하면서 한전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p>
          <p dmcf-pid="02WIZvvaiZ" dmcf-ptype="general">[서철수/한국전력공사 부사장]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정부와 한전이 특별 관리하는 국책 사업입니다. 행정소송 등 법적으로 가능한 모든 절차를 검토할 계획입니다."</p>
          <p dmcf-pid="pdpXqFFOnX" dmcf-ptype="general">전기를 나르는 송전선로 건설도 곳곳에서 멈춰섰습니다.</p>
          <p dmcf-pid="U3rNCEEQeH" dmcf-ptype="general">지역 주민들과 협의가 늦어지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u7CETssddG" dmcf-ptype="general">한전은 지난해까지 송전선로를 6천5백 서킷킬로미터 연장하기로 했는데, 실제 공사는 4분의 1정도에 그쳤습니다.</p>
          <p dmcf-pid="7NKp4qqyJY" dmcf-ptype="general">기록적인 폭염에 전력 수요가 100GW까지 올랐는데도, 오히려 동해안의 발전소는 전기를 보낼 선로가 부족해 가동률이 낮습니다.</p>
          <p dmcf-pid="zcV7PKKGMW" dmcf-ptype="general">[손용호/강릉에코파워 부사장] "연간 가동률 예상을 한 15%에서 20% 사이가 될 걸로‥ 9월 추석 전에 다시 다 이제 스톱하고 겨울까지 2개 발전기가 다 멈춰야 됩니다."</p>
          <p dmcf-pid="qFwaIkkPdy" dmcf-ptype="general">우려가 커지자, 여야는 오는 28일 송전선로와 변전소의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전력망 특별법'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p>
          <p dmcf-pid="Bw6bRff5JT" dmcf-ptype="general">한전은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2050년까지 2.3배 규모의 전력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bIRfnQQ0nv" dmcf-ptype="general">MBC뉴스 장슬기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Khd8oMMURS"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9MFYu55ril" dmcf-ptype="general">장슬기 기자(seul@mbc.co.kr)</p>
          <p dmcf-pid="23rNCEEQih"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30325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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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렌드] 청약시장 과열이라는데‥"여긴 미분양 속출" "연금개혁, 내는 돈 2배 늘려도 기금수익 없이는 재정안정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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