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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품점에 1억 가져간 고객, 직원이 두 시간 걸려 센 뒤 구입 취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17: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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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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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OkjLmme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관련 시각물 - SCMP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NEWS1/20240822162916758pcwq.jpg" data-org-width="763" dmcf-mid="GHiePaaV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NEWS1/20240822162916758pcw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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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시각물 - SCMP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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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IEAossdpz"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명품점에서 푸대접을 당했다고 생각한 한 고객이 현금 약 1억 원을 가지고 가 명품을 구입한 뒤 직원들이 2시간에 걸쳐 이를 세자 구입을 갑자기 취소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 </p>
          <p dmcf-pid="18bz0ff5z7" dmcf-ptype="general">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중국의 한 부유한 고객이 지난 6월 남서부 충칭의 루이뷔통 매장에 갔다. 직원들은 당시 허름한 옷을 입고 있던 고객을 무시했다.</p>
          <p dmcf-pid="t6Kqp4413u" dmcf-ptype="general">물을 달라는 요청을 못 들은 체하고, 원하는 옷을 보기만 하게 하고 입어보는 것은 사절했다. </p>
          <p dmcf-pid="FP9BU88tuU" dmcf-ptype="general">무시를 당했다고 생각한 고객은 두 달 후인 최근 현금 60만 위안(약 1억1240만원)이 든 돈가방을 들고 문제의 명품점을 다시 방문했다. 이번에는 개인비서까지 동반했다.</p>
          <p dmcf-pid="3Mf9zQQ0pp" dmcf-ptype="general">고객은 몇 벌의 옷을 입어 본 뒤 모두 사겠다며 돈가방을 직원에게 들이밀었다. 직원들이 이 돈을 세는 데 약 2시간이 걸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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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돈을 세고 있는 직원들 - 웨이보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NEWS1/20240822162918229dscm.jpg" data-org-width="537" dmcf-mid="HF0tHzzTF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NEWS1/20240822162918229dsc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돈을 세고 있는 직원들 - 웨이보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pe8VBMMUp3" dmcf-ptype="general">직원들이 돈 세는 작업을 완료하자 고객은 마음이 바뀌었다며 옷을 사는 것을 갑자기 취소했다.</p>
          <p dmcf-pid="UscNnrrRuF" dmcf-ptype="general">직원이 당황해하자 그는 지난번 받았던 푸대접을 이야기하며 "내가 왜 당신의 매상을 올려주어야 하느냐"고 말해줬다.</p>
          <p dmcf-pid="uOkjLmmept" dmcf-ptype="general">이같은 사실은 고객이 자신의 무용담을 SNS에 올려 널리 알려지게 됐다. </p>
          <p dmcf-pid="7IEAossd01" dmcf-ptype="general">이같은 소식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명품점 직원들은 한결같이 왜 그렇게 콧대가 높은지 모르겠다”며 그의 복수를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p>
          <p dmcf-pid="zCDcgOOJp5" dmcf-ptype="general">sinopark@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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