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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빙그레 승계 삐꺽?…장남 김동환, 주먹질에 재판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13: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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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jKnPBBWuF"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pm5vwwMzt" dmcf-ptype="general">빙그레그룹 김호연 회장의 장남 김동환 사장이 술에 취해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p>
          <p dmcf-pid="Ww8jdff5z1" dmcf-ptype="general">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승계 작업이 한창이던 와중에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p>
          <p dmcf-pid="Yr6AJ44105" dmcf-ptype="general">최윤하 기자, 먼저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 건가요? </p>
          <p dmcf-pid="GmPci88t7Z"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H6X9pGGkpX" dmcf-ptype="general">서울서부지방검찰은 김동환 사장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지난 14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p>
          <p dmcf-pid="XPZ2UHHEuH" dmcf-ptype="general">김사장은 두 달 전 서울 용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소란을 피우다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p>
          <p dmcf-pid="ZQ5VuXXDFG" dmcf-ptype="general">빙그레에 따르면 김 사장은 "불편을 입은 분들께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5VWqtTTNpY"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1fYBFyyj7W" dmcf-ptype="general">김 사장으로의 승계 작업이 한창이었죠? </p>
          <p dmcf-pid="t4Gb3WWA3y"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F4Gb3WWApT" dmcf-ptype="general">빙그레는 1967년 창사 이래 처음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억을 돌파하며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p>
          <p dmcf-pid="38HK0YYc0v" dmcf-ptype="general">경영기획마케팅을 총괄하던 김사장은 이 공을 인정받아 5개월 전인 지난 3월 말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p>
          <p dmcf-pid="06X9pGGk7S" dmcf-ptype="general">김사장은 1983년생으로 2014년 빙그레에 입사해 2021년 임원에 오르며 10여 년 경영수업을 받아왔는데요. </p>
          <p dmcf-pid="pPZ2UHHEUl" dmcf-ptype="general">특히 삼 남매 가운데 가장 먼저 사장직에 오르며 후계 구도를 굳혔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p>
          <p dmcf-pid="UOxELPP33h" dmcf-ptype="general">SBS Biz 최윤하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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