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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창옥, 돌아가신 父 닮은 도플갱어에 '울컥' "눈 마주칠 때마다··" ('김창옥쇼3') [어저께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8 06: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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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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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RWrfqo9e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창옥쇼3'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8/poctan/20240918062932177zdji.png" data-org-width="650" dmcf-mid="47d2Sm0C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8/poctan/20240918062932177zdj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창옥쇼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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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QiXIP9j4Jl" dmcf-ptype="general">[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김창옥이 아버지의 도플갱어를 만나 울컥했다. </p>
          <p dmcf-pid="xaFve8DxJh"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연출 김범석, 김효연)는 ‘가족 논쟁! 별 걸 다 정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김창옥이 마지막 사연자로 아버지 도플갱어를 만나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y9moU5P3RC" dmcf-ptype="general">이날 김창옥과 너무 닮아서 김창옥 또는 김창옥과 혈연 관계로 종종 오해받는다는 사연을 읽으며 주인공인 사연자 아버지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p>
          <p dmcf-pid="WTPzscZwJI" dmcf-ptype="general">이후 김창옥은 사연자의 아버지와 한 무대에 서 감탄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광대랑 입술 얇은 것도 너무 비슷하시다"고 말했고, 관객들도 "하관이 정말 닮았다"며 놀라워했다. </p>
          <p dmcf-pid="YPSkKUJqLO" dmcf-ptype="general">사연자의 아버지는 "저번에 (김창옥의) 아버님이 제주 병원에 입원하셨지 않나. 제가 그걸 알고 있다. 저도 제주 태생이다. 병원 갈 일이 있어서 갔는데 간호사 분이 김창옥 선생님인 줄 알고 저를 불렀다"고 알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kuGLMOJR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창옥쇼3'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8/poctan/20240918062932423dmmj.jpg" data-org-width="530" dmcf-mid="8uNxXvbY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8/poctan/20240918062932423dmm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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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옥쇼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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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Hl4UwNGknm" dmcf-ptype="general">이에 김창옥은 "말씀을 들어보니 제주도 분이다"라며 "아까 몇 번 눈이 마주치거나 뵀는데 탁 걸리는 느낌이 들었다. 저하고 닮았다는 생각보다는 아버지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Xo1lMfkPd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버지가 그 병원에서 돌아가셨다. (청각장애인인) 아버지와 대화를 해본 적은 없으니까 먹먹함이라고 해야 하나 원인을 알 수 없는 깊은 어둠, 아버지라는 존재는 저한테 그렇다. 그런데 아버지와 닮은 분이 저를 보고 말을 하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p>
          <p dmcf-pid="ZaFve8Dxiw" dmcf-ptype="general">김창옥은 "엄마, 아빠 싸우는 걸 보는 건 불안함이었지만 아버지의 부재는 한없는 그리움과 허무함이었던 것 같다. 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의 아버지 모습인 것 같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p>
          <p dmcf-pid="5hfpDaYcLD" dmcf-ptype="general">한편 김창옥은 귀차니즘이 심한 아내 때문에 집안인을 자처한다는 남편의 사연을 듣다가 아내가 자신의 '찐팬'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내 강연을 많이 듣는데 그렇게 사냐. 자괴감이 느껴진다. 내가 말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오늘부로 강연 그만둘 것"이라고 폭탄 선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p>
          <p dmcf-pid="19moU5P3dE" dmcf-ptype="general">[사진] '김창옥쇼3' 방송</p>
          <p dmcf-pid="t3gPGlqyLk" dmcf-ptype="general">walktalkunique@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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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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