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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친형 고소' 박수홍, 인간 혐오 고백 "아내와 딸, 선물 같은 존재" (슈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8 23: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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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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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W82SX0CU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8/xportsnews/20240818235719660pgmn.jpg" data-org-width="550" dmcf-mid="XNoJFqf5U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8/xportsnews/20240818235719660pgm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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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Y6VvZphF9"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예비 아빠'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딸 '전복이'를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p>
          <p dmcf-pid="FGPfT5Ul7K"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새로운 슈퍼맨으로 박수홍이 출연해 딸 '전복이'의 출산을 기다리는 장면이 공개됐다.</p>
          <p dmcf-pid="3bca7Vxp3b"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아이를 가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가족과의 분쟁으로 30kg나 빠져 영양실조까지 걸렸던 사실을 고백하며 "인간에 대한 혐오감이 생길 정도로 고통스러웠는데, 아내와 아이가 선물처럼 찾아왔다"라며 두 사람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p>
          <p dmcf-pid="0KkNzfMUFB" dmcf-ptype="general">이어 박수홍은 "아내가 저 떄문에 겪지 않아도 될 일까지 겪었다"라며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저 때문에 오물을 뒤집어 썼다"라고 말한 그는 "수많은 억측과 마녀사냥에 (아내가) 힘들어 했다. 둘이서 마트만 가도 뒤에서 수군거렸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p>
          <p dmcf-pid="p9Ejq4Ruzq" dmcf-ptype="general">최지우는 "아내 분이 저때 상처를 많이 받으셨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연예자의 배우자라는 이유만으로…. 사람에 대한 불신이 생겼었다. 아내가 나를 살린 것. 나를 왜 떠나지 않았냐는 질문에 '내가 떠났으면 오빠가 잘못됐을 것'이라고 하더라"라며 곁을 지켜준 아내에 감사함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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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8/xportsnews/20240818235721110luyu.jpg" data-org-width="550" dmcf-mid="ZgCm4eg2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8/xportsnews/20240818235721110luy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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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oHyJjrR37"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아내는 "자연분만을 해야할지 제왕절개를 해야할지 모르겠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내가 자연분만 하면 옆에 있을 수 있겠냐"라는 아내의 물음에 박수홍은 "무조건이지"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p>
          <p dmcf-pid="7gXWiAme0u" dmcf-ptype="general">이에 아내는 "울 것 같은데"라며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고, 영상을 시청하던 안영미 역시 "수홍 선배가 운다에 제 전재산을 걸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z9Ejq4RuuU"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얼마 전 득녀한 붐에게 전화해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붐은 "원래 자연분만 하려고 했다. 새벽 다섯 시부터 진통이 시작돼서 다섯 시간이나 이어졌다. 그러다가 양수가 부족한 응급상황이 발생해서 긴급 제왕절개를 했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했다.</p>
          <p dmcf-pid="q2DAB8e77p" dmcf-ptype="general">이어 붐은 "딸이 너무 예뻐서 완전 '입덕'했다. 딸 얼굴로 티셔츠를 만들어 입고 다닌다"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수홍은 "거기 업체가 어디냐. 어떻게 하는 거냐"라며 설레발 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BVwcb6dzz0" dmcf-ptype="general">사진=KBS 2TV 방송화면</p>
          <p dmcf-pid="bMlO6JNf03"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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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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