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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손현주, 아들 뺑소니 살인 은폐…"뭔들 못하겠나" (유어 아너)[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3 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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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3/xportsnews/20240813231106155nmtl.jpg" data-org-width="550" dmcf-mid="Ftiqpb8tp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3/xportsnews/20240813231106155nmt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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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유어 아너' 손현주가 아들의 뺑소니 살인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br><br> 13일 방송된 지니TV 월화드라마 '유어 아너'에서는 송판호(손현주 분)가 아들 송호영(김도훈)의 뺑소니 사고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br><br> 한순간의 실수로 송호영은 순식간에 살인자가 됐다. 이 사고로 저지른 사고로 죽은 이는 우원시의 절대 권력자이자 우원그룹 김강헌(김명민)의 아들 김상현(신예찬). 이 사실을 알게 된 송판호는 평생 판사로 살아오며 지켰던 신념을 꺾고 아들의 잘못을 은폐하기 위해 전면으로 나섰다.<br><br> 송판호는 아들이 사고를 내기 전 들렸던 곳에서 "제 여자친구가 바람이 난 것 같은데 CCTV를 볼 수 있겠냐"고 요청했다. 이에 가게 사장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다며 거절했지만, 송판호는 현금을 제시하며 간곡히 부탁해 결국 CCTV 장면을 얻게 됐다.<br><br> 잠시 사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영상 속 아들과 피해자가 마주보고 서서 얘기하는 모습을 발견한 송판호는 사장이 다시 돌아오기 전 삭제 버튼을 눌렀다.<br><br> 이어 서에 들어선 송판호를 발견한 장채림(박지연)이 "교통계에 다녀가셨다는데 무슨 일 있으셨냐" 묻자 송판호는 "차를 도난 당했다. 내가 아니라 호영이가. 엄마가 타고 다니던 차인데 다시 나타나면 아들이 혼란스러워 할 것 같다. 혹시 그 차가 나타나면 나한테만 얘기해달라"고 부탁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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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3/xportsnews/20240813231107465ixth.jpg" data-org-width="550" dmcf-mid="0lPuFzVZ3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3/xportsnews/20240813231107465ixt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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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이후 차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서로 달려간 송판호는 차량에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듣고는 장채림에 "가져가도 될까" 라며 황급히 요청했다.<br><br> 이에 장채림은 "판사님이 가져가신다니까 바로 처리해드려야죠"하며 순순히 대답했다. 그러던 중 동료 경찰에 의해 타이어 사이에 낀 오토바이 부품을 발견하며 송호영에 참고인 조사를 요청했다.<br><br> "경찰이 우리 집에 왜 왔냐"며 불안해하던 송호영은 송판호의 지시대로 알리바이를 입증하고, 장채림은 의심없이 조사를 마무리 했다.<br><br> 한편 아들을 잃은 김강헌의 아내는 화 한 번 내지 않는 남편을 원망했다. "숨을 거두기까지 30분을 방치됐대. 얼마나 아팠을까. 왜 가만히 있는 거야"라며 우는 아내를 보던 김강헌은 "어떻게 화내야 하는 건지 기억이 잘 안 난다"며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br><br> 이후 정이화(김무성)을 찾아간 송판호. 그는 정이화로부터 용의선상에 오르지 않을 방법을 제안 받았다. "목숨까지 걸어야 할 수도 있다"라는 정이화의 말에 송판호는 "뭔들 못하겠나"라고 답하며 아들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br><br> 사진='유어 아너' 방송화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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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BsLegEQuN"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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