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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HI★첫방] '가족X멜로', 기묘하고 유쾌한 가족 이야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1 10:49: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 10일 첫 방송된 JTBC '가족X멜로' <br>손나은, 연기력 논란 극복할까<br>짧은 분량에도 임팩트 남긴 지진희, 다음 이야기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W0Shsva1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fJKBu9H5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0일 JTBC '가족X멜로'가 첫 방송됐다. 작품은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면서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 드라마다. JT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1/hankooki/20240811104907289grzi.jpg" data-org-width="640" dmcf-mid="FokMQ4RuY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1/hankooki/20240811104907289grz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0일 JTBC '가족X멜로'가 첫 방송됐다. 작품은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면서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 드라마다. JTBC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p4i9b72XYH" dmcf-ptype="general">'가족X멜로'가 현실적인 가족들을 그려냈다. 특히 방송 말미에 등장한 지진희가 강렬한 엔딩을 꾸미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p>
          <p dmcf-pid="UW0ShsvaHG"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JTBC '가족X멜로'가 첫 방송됐다. 작품은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면서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 드라마다. </p>
          <p dmcf-pid="uYpvlOTN1Y"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은 변미래(손나은)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금애연(김지수)의 서폿으로 상사에게 인정받았지만 변미래는 결국 과로로 인해 쓰러졌다. 의식을 잃은 변미래는 보안팀 남태평(최민호)에게 업혀 병원에 입원했다. 남태평은 변미래의 건강을 염려했고 둘의 첫 만남운 그렇게 끝났다.</p>
          <p dmcf-pid="7orJeQiBHW"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가족들이 함께 살던 집이 돌연 화재 사고로 타버렸다. 새로운 집주인과 연락이 되지 않자 금애연은 초조해했고 계속 연락을 시도했다.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도 금애연은 전남편 변무진(지진희)의 기일을 챙겼다. 1년 전 교통사고로 세상에 떠난 것이 뉴스에 보도됐던 것이다. 가족들은 변무진의 사망에 각각 다른 반응을 보였다. </p>
          <p dmcf-pid="zgmidxnb1y" dmcf-ptype="general">제사를 지내던 중 갑자기 변무진이 나타났고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연한 표정으로 집에 들어선 변무진은 금애연을 안았고 "내가 이 건물의 주인이다"라고 선언했다. 이를 지켜본 변미래는 "오래전 갖다 버린 아버지가 돌아와 우리 집을 샀다"라고 되뇌었다. </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qasnJMLKXT" dmcf-ptype="line">
          <h3 dmcf-pid="BJkMQ4RuYv" dmcf-ptype="h3">후줄근한 김지수·의뭉스러운 지진희</h3>
          <p dmcf-pid="biERx8e7tS" dmcf-ptype="general">작품은 가족 구성원들의 현실을 촘촘하게 다룬다. 유쾌한 분위기가 내내 연출되지만 가족들의 하루는 고달프고 또 빠르게 흘러간다. 김지수는 영화 '완벽한 타인', 드라마 '하이클래스' 등에서 고급진 이미지를 주로 선보였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후줄근한 옷차림으로 억척스러운 캐릭터를 맡았다. 김지수는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이 간절했다면서 "놓치면 안 될 것 같았다. 기다린 시간도 많았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리딩을 하게 됐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착을 표했다. </p>
          <p dmcf-pid="KnDeM6dz1l" dmcf-ptype="general">손나은의 경우 전작에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에 '가족X멜로'에서의 활약이 더욱 필요한 순간이다. 지난해 방송된 '대행사'에서 과잉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반드시 극복해야 할 숙제다. 손나은은 지친 회사 생활 속 가족 간의 갈등까지도 이겨내야 하는 K-장녀 변미래를 맡았는데 어떤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크다. </p>
          <p dmcf-pid="9nDeM6dzHh"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1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4.7%를 기록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마지막 회 11%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tvN '감사합니다'는 7.3%로 소폭 상승했다. 좋은 기세를 보였던 SBS '굿파트너'는 올림픽 중계 여파로 결방됐다. </p>
          <p dmcf-pid="2LwdRPJqGC"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더보이즈, ‘가족X멜로’ OST 참여…‘Neverland’ 오늘(11일) 발매 '티처스' 정승제X조정식, 무분별한 사교육에 "학대나 다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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