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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이다빈 태권도 67kg 초과급 동메달…우상혁, 높이뛰기 결선 7위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1 10:12:00

<div id="ijam_content">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4/08/11/0000405644_001_20240811101213853.jpg" alt="" /><em class="img_desc">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태권도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67㎏초과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다빈이 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em></span>  </div>   </div> 한국 여자 태권도 간판 이다빈이 2024 파리올림픽 여자 67㎏초과급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br>   <br> 이다빈은 현지시간 10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 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의 로레나 브란들을 라운드 점수 2대 1로 누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br>   <br> 승부는 1대 1로 맞선 3라운드에서 갈렸습니다. <br>   <br> 이다빈은 머리 공격을 먼저 성공시켜 3대 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br>   <br>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가운데 이다빈은 경기 종료 30초를 남기고 뒤후리기로 5점을 얻어내 승기를 잡았습니다. <br>   <br> 이다빈은 3라운드를 13대 2로 이겨 동메달을 확정했습니다. <br>   <br> 2020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바 있는 이다빈은 이로써 두 개 대회 연속으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br>   <br> 이다빈의 동메달로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태권도는 박태준 금메달, 김유진 금메달에 이어 세 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4/08/11/0000405644_002_20240811101213937.jpg" alt="" /><em class="img_desc">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한 한국의 우상혁이 2m 31cm를 도전하다 모두 실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em></span>  </div>   </div> 한편 '스마일 점퍼' 우상혁은 이날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ｍ27로 7위에 머무르며 메달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br>   <br> 개인 최고 2ｍ36의 기록을 보유한 우상혁은 이날 2ｍ31에 벽에 막혔습니다. <br>   <br> 우상혁은 "오늘같이 점프가 좋지 않은 날도, 경기를 잘 만들어가야 하는데 그런 능력이 부족했다"고 스스로를 탓했습니다. <br>   <br> 이어 "감독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온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br>   <br> 우상혁은 "오늘 좋은 자극을 받았다"면서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불꽃을 피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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