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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번 이혼' 조관우 "子 학비만 천만 원...경제적 지원 어려워 가슴아파" ('가보자GO')[SC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1 08: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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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1/SpoChosun/20240811084608782hrmh.jpg" data-org-width="1099" dmcf-mid="BWo7et7v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1/SpoChosun/20240811084608782hrm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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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0hRr4RuEm"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조관우가 전처에게 저작권을 넘긴 이유를 밝혔다. </p>
          <p dmcf-pid="fL9v7svawr"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2에서는 조관우가 혼자 사는 집에 3MC를 초대했다. </p>
          <p dmcf-pid="4o2TzOTNOw" dmcf-ptype="general">조관우는 "아이들은 방학 때나 볼 수 있다. 딸이 아이돌을 좋아해서 CD도 구해놨다"라고 흐뭇하게 웃었다. </p>
          <p dmcf-pid="8gVyqIyjwD"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내 "어느날 셋째 아들이 전화왔다. '아빠 유튜브를 봤는데요. '왜 이렇게 요즘 늙은 거예요?'라 하더라. 셋째는 항상 통화를 마칠 때 '사랑한다'고 한다. 가장 내 노래실력을 못받은 게 셋째 아들이다"라 했다. </p>
          <p dmcf-pid="6xUm1AmerE" dmcf-ptype="general">조관우는 "첫째 둘째는 나보다 노래를 더 잘한다. 악기 연주도 잘한다"고 자랑했다. </p>
          <p dmcf-pid="PMustcsdEk" dmcf-ptype="general">'싱글대디' 조관우는 "처음엔 아이를 키우는 게 뭐가 어렵냐 했다. 근데 2~3일 됐나 아침 메뉴가 간단해졌다. 그리고 일찍 등교하는 날엔 냉장고에 음식을 미리 해뒀다. 보통 힘든 일이 아니더라"라 한탄했다. </p>
          <p dmcf-pid="QMustcsdrc" dmcf-ptype="general">조관우는 "첫째 아들은 국악 고등학교에, 둘째 아들도 음악 전문 학교에 갔는데 학비가 너무 비싸다. 거의 천 만원에 가깝다. 경제적으로 힘들어 포기하라고도 했다. 자식이 원하는 걸 못해줬다. 그게 가슴에 묵혀있다"고 했다. </p>
          <p dmcf-pid="xR7OFkOJsA" dmcf-ptype="general">이어 "'늪' 음반을 내기 직전에 결혼을 했다"며 '저작권을 아내에게 넘겼다'는 말에 "3집을 내면서 저작권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대부분의 가사를 아내가 썼다"라 설명했다. </p>
          <p dmcf-pid="yYk2g72Xrj" dmcf-ptype="general">그는 "근데 제 이름으로 올렸다. 어느정도 같이 작업을 했지만 아내의 지분이 크다. 제가 가지면 가지는 건데 제가 아이를 키우기도 했고 '재혼하면 저작권을 양도한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절대 재혼을 안하려고 했는데 했는데 했으니까 줬다"라 밝혔다. </p>
          <p dmcf-pid="WGEVazVZmN" dmcf-ptype="general">조관우는 "제가 이상한 소문이 많다. 빚이 많다는 소문. '빚이 15억 원이다'라는데 그게 아니다. 정정보도를 요청했는데 잘 되지 않는다"라 털어놓았다. 거짓 뉴스로 힘들었지만 지금은 다들 사실을 안다고. </p>
          <p dmcf-pid="Yho7et7vra"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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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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