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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연극 불참' 고준희, 목에 밴드까지…"모든 분께 죄송, 회복 전념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9 07: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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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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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mj21kJq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9/xportsnews/20240809074252573fiad.jpg" data-org-width="969" dmcf-mid="fai7WoP3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9/xportsnews/20240809074252573fia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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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cnzYgQ0Un"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고준희가 연극 개막 하루 만에 컨디션 난조로 무대에 서지 못한 것에 대해 고개 숙였다. </p>
          <p dmcf-pid="QkLqGaxppi" dmcf-ptype="general">9일 고준희는 개인 계정에 "오늘 제가 목을 다쳐서 무대에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미리 예매하시고 저를 보러 와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p>
          <p dmcf-pid="xEoBHNMUFJ" dmcf-ptype="general">이어 "병원진료를 받고 공연장에 와서 감독님과 공연을 보았습니다. 저 대신 무대에 서주신 혜인 배우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또 동시에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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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9/xportsnews/20240809074253927mbqi.jpg" data-org-width="1200" dmcf-mid="4KGjPZhL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9/xportsnews/20240809074253927mbq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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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ztwd0WAze" dmcf-ptype="general">영상 속 고준희는 다친 목을 보호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엔젤스 인 아메리카' 모든 스태프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빠르게 회복에 전념하겠습니다. 저를 응원하기 위해 와주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며 연신 사과했다.</p>
          <p dmcf-pid="YqFrJpYc0R" dmcf-ptype="general">지난 8일 '엔젤스 인 아메리카' 측은 고준희가 건강상의 이유로 이날 공연에 불참한다고 알렸다. 이에 하퍼 역에는 고준희가 아닌 정혜인으로 캐스팅이 변경됐다.</p>
          <p dmcf-pid="GNdUTn8t3M" dmcf-ptype="general">고준희 소속사 이뉴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같은 날 엑스포츠뉴스에 "컨디션을 잘 회복해 오는 10일 토요일 공연 일정은 소화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p>
          <p dmcf-pid="HjJuyL6FUx" dmcf-ptype="general">한편,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1991년에 초연한 새 밀레니엄을 앞둔 세기말의 혼돈과 공포를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서사로 빚어낸 토니 커쉬너(Tony Kushner)의 작품으로, 고준희의 연기 도전작이기도 하다. 고준희는 7일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p>
          <p dmcf-pid="XAi7WoP33Q" dmcf-ptype="general">사진=고준희 계정 </p>
          <p dmcf-pid="ZLxFhe2XFP"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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