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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경규, 김선영과 찐 고성 설전→쫄→"이런 모욕은 처음" 결국 '깨갱'[현무카세]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9 06: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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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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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nF9VWmeN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심으로 고성 설전을 벌인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김선영./ENA 예능프로그램 '현무카세'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9/mydaily/20240809062207927jnnx.jpg" data-org-width="640" dmcf-mid="WXEsIMKGa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9/mydaily/20240809062207927jnn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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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으로 고성 설전을 벌인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김선영./ENA 예능프로그램 '현무카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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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tNIhe2Xk7"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김선영이 진심으로 고성 설전을 벌였다.</p>
          <p dmcf-pid="ZhPgNbtsou" dmcf-ptype="general">이경규, 김선영은 8일 오후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현무카세'에 출연했다.</p>
          <p dmcf-pid="5UEvyL6FgU"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대화를 나누던 김선영은 "예능인들은 어떻게 모든 상황에 말이 나오지? 너무 신기해"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p>
          <p dmcf-pid="1BsGXjRuop"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경규는 "그냥 습관화되면 나오는 거다"라고 주장했고, 김선영은 "많은 사람들이 습관이 되고 싶겠지. 그렇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지"라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이경규는 "예능인의 멘트는 기계 공장처럼"이라고 재차 주장했고, 김선영은 "타고 나는 거 같다"고 맞섰다.</p>
          <p dmcf-pid="txGuzCA8N0" dmcf-ptype="general">이에 이경규는 "그런 건 아니다. 끝없는 노력... 독서..."라고 반박했고, 김선영은 "아니 내가 무슨 얘기만 하면 계속 웃긴 얘기 하시는 거 같아. 내 말을 진심으로 받지를 않고"라고 발끈했다.</p>
          <p dmcf-pid="F5gsIMKGo3" dmcf-ptype="general">그러자 이경규는 "독서... 그 다음에 충분한 모니터"라고 끝까지 농담을 한 후 버럭 했고, 김선영은 "아니 뭐 말만 하면 그래! 자기는 말 다 했으면서"라고 억울함에 분노가 폭발한 모습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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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심으로 고성 설전을 벌인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김선영./ENA 예능프로그램 '현무카세'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9/mydaily/20240809062209468oiid.jpg" data-org-width="640" dmcf-mid="YZclvi41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9/mydaily/20240809062209468oii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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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으로 고성 설전을 벌인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김선영./ENA 예능프로그램 '현무카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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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L32fYsdkt"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전현무와 김지석은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경규는 "이런 분이었어? 그럼 같이 안 나오지! 처음부터 얘기를 해줘야지! 성격이 사납다고(?)"라고 엄한데 화풀이를 하다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p>
          <p dmcf-pid="paU46XCno1" dmcf-ptype="general">김선영은 이어 "아니 나는 얘기 듣는 게 너무 신기하잖아. 이경규가 내 앞에서 얘기를 하니까. 그래서 엄청 경청하다가 몇 마디를 했는데 왜 머라 그래"라고 토로했고, 이경규는 "아니 뭐라 그러는 게 내 직업이야!"라고 알렸다.</p>
          <p dmcf-pid="UZomOxbYa5" dmcf-ptype="general">이경규는 이어 "나는... 선영 씨 정말 섭섭하네"라고 털어놨고, 김선영은 "뭐가!"라고 다시 버럭 했다.</p>
          <p dmcf-pid="ucqQMtvaAZ" dmcf-ptype="general">이에 이경규는 "아니 나는 예능 인생 43년 동안 이렇게 모욕당하는 건 처음이야. 나 안 해"라고 김선영에게 꼬리를 내린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dmcf-pid="7r2diUGkNX" dmcf-ptype="general">한편, ENA 예능프로그램 '현무카세'는 퇴근길에 문득 생각나는 게스트를 전현무와 김지석의 개인 아지트인 '현무카세'에 초대해 '게스트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면서 마음까지 요리해 주는 '리얼 토크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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