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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나래 “아버지 잃고 할아버지도, 호상 소리 납득 불가…위로 안 되더라”(금쪽)[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9 06: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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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9/newsen/20240809060640774bbtx.jpg" data-org-width="1000" dmcf-mid="fDWjOxbY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9/newsen/20240809060640774bbt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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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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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9/newsen/20240809060640923batg.jpg" data-org-width="1000" dmcf-mid="4Eg9Mtvai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9/newsen/20240809060640923bat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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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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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A1rTn8tdH"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dmcf-pid="xhbW3wLKRG" dmcf-ptype="general">김지민, 박나래가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경험을 꺼냈다.</p>
          <p dmcf-pid="y4rMaB1mMY" dmcf-ptype="general">8월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가수 하춘화가 출연했다.</p>
          <p dmcf-pid="WKc8iUGkdW" dmcf-ptype="general">이날 하춘화를 아버지와 어머니를 연달아 잃고 가슴에 남은 공허함을 털어놨다.</p>
          <p dmcf-pid="Y1RUVWmeJy" dmcf-ptype="general">이에 김지민은 "최근에는 너무 슬펐던 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도 계속 그 번호로 문자를 보내고는 했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p>
          <p dmcf-pid="G3Jz8HIiLT" dmcf-ptype="general">그는 "어느 날 생각나서 전화했는데, 없는 번호라고 나오길래 마음이 너무 아팠다. 아버지는 2017년에 간경화로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다"라며 눈물을 보였다.</p>
          <p dmcf-pid="HkFsWoP3nv" dmcf-ptype="general">박나래 또한 "나는 고1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작년에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우리 할아버지는 90세에 돌아가셨는데 그걸로 사람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셨다고 '호상'이라고 하는데 그 이야기가 납득이 안 됐다"고 했다.</p>
          <p dmcf-pid="Xs7S5cdzLS" dmcf-ptype="general">이어 박나래는 "그게 위로였지만 나한테는 할아버지가 떠난 게 너무 힘들었다"며 "위로해 주는 말들도 사실 위로가 잘 안됐고 계속 죄송한 마음도 들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Zfwxgq5rRl" dmcf-ptype="general">이에 오은영은 "노환으로 돌아가시면 많은 분들이 호상이라고 한다. 근데 가족한테 호상이란 건 없다”라고 공감했다.</p>
          <p dmcf-pid="56sejKFOih"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dmcf-pid="1kFsWoP3d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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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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