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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금쪽상담소' 하춘화 "누적 기부금 200억…50년 동안 꾸준히 한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8 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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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poHankook/20240808211024179vyfb.jpg" data-org-width="600" dmcf-mid="PM1rEXCn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poHankook/20240808211024179vyf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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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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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하춘화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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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8일 방송된 채널A '금쪽상담소'에서는 트로트 가수 하춘화가 출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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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진행자 정형돈은 "하춘화의 기부금이 200억이 넘는다"며 "그렇다면 최소 재산이 2천 억이다"라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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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하춘화는 "19세부터 현재까지 50년 이상 꾸준히 기부했다"며 "그 금액이 얼마인지 그 누구도 계산을 할 수 없다"라고 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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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김지민은 "언니 저 돈 좀 빌려달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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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후 하춘화의 고민이 공개됐다. 그는 "혼잣말 하는 나쁜 버릇이 생겼다"며 "아버지가 5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혼자 집에 가면 '아버지 저 자요' 라며 혼잣말을 한다. 그리고 주변에 아버지 사진을 다 붙여놨다"라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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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면서 "작년에 어머니까지 돌아가시니 더 심해진 것 같다. 주변 사람들은 '너무 심하다. 이상하다'라고 했다"며 "5년이 지났지만 앞으로도 아버지와의 추억 속에 살 것 같다"라고 전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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