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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치킨마요 너마저"…한솥, '배달앱' 쓰면 더 비싼 이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21: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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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YeGuZHEiH">
          <p dmcf-pid="zJZiDonbnG"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가성비' 도시락으로 유명한 한솥이 배달 플랫폼 비용 부담으로 가맹점 수익이 남지 않게 됐다며, 배달 앱에서 주문하면 더 비싼 가격을 책정하도록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h8l1TSg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솥이 배달앱 전용 판매가를 별도 운영한다고 안내했다. [사진=한솥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inews24/20241002200203526vgev.jpg" data-org-width="580" dmcf-mid="u9h4nP8tJ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inews24/20241002200203526vge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솥이 배달앱 전용 판매가를 별도 운영한다고 안내했다. [사진=한솥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BYeGuZHELW" dmcf-ptype="general">2일 업계에 따르면 한솥은 최근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리고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에 대한 전용 판매가를 별도 운영한다고 안내했다.</p>
          <p dmcf-pid="bEqDTmwMMy" dmcf-ptype="general">한솥은 "최근 이들 배달 플랫폼이 무료배달 서비스에 따른 각종 비용을 지속적으로 인상하면서 모든 비용을 가맹점에 부담시켜 배달 매출의 약 30%를 배달 플랫폼에 지불하게 돼 가맹점 수익이 남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KLtomNg2JT"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10월 1일부터 배달앱 전용 판매가를 별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dmcf-pid="9m9sGCOJdv"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한솥의 '치킨마요' 도시락은 매장가는 3800원, 배달앱 가격은 4600원에 판매된다. 매장가 4900원인 '돈까스도련님' 도시락은 배달앱에서는 5700원이다.</p>
          <p dmcf-pid="21otK0FOiS" dmcf-ptype="general">'가성비 한끼 식사'로 꼽히는 한솥이 배달앱 가격을 올리면서 소비자들의 충격도 크다.</p>
          <p dmcf-pid="VHotK0FOMl"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은 "어느 정도 수수료는 받아야겠지만 매출의 30%는 너무 심하다" "이래서 독과점이 무서운 거다" "정부에서 규제를 해야 한다" 등 배달앱 수수료에 대해 비판했다.</p>
          <p dmcf-pid="f7mKRV9Heh" dmcf-ptype="general">반면 "전화 주문을 하면 오히려 배달앱으로 주문하라고 하는 곳도 있다" "배달앱을 쓰면 쿠폰 할인에 리뷰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서 앱을 안 쓸 수가 없다" "직접 포장 고객에게 더 혜택을 줘야 한다" 등의 목소리도 나왔다.</p>
          <address dmcf-pid="4XgF9p3IJC" dmcf-ptype="general">/김다운 기자<span>(kdw@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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