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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처 바라"...김호중 뺑소니 피해 택시기사, 탄원서 제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8 19: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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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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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dvsRmg2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호중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으로 호송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 반성하겠다"고 답하고 있다. 한국일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hankooki/20240808193030027hsdk.jpg" data-org-width="640" dmcf-mid="39xVH20C1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hankooki/20240808193030027hsd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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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호중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으로 호송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 반성하겠다"고 답하고 있다. 한국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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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JTOesaVYB" dmcf-ptype="general">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고 피해자가 김호중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uiyIdONfZq" dmcf-ptype="general">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이 낸 교통사고의 피해자인 택시기사 A씨는 지난 7일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에 김호중의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p>
          <p dmcf-pid="7pnx3QBW1z" dmcf-ptype="general">김호중의 변호인은 이날 1500장 분량의 팬들의 탄원서도 법원에 함께 제출했다. 김호중 측은 지난 6월 첫 공판을 앞두고 A씨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zULM0xbY17"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이후 그는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 직원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p>
          <p dmcf-pid="quoRpMKGYu"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지난 6월 18일 김호중을 특가법 위반(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다만 김호중이 시차를 두고 여러 차례에 걸쳐 술을 마신 점을 고려했을 때 역추산 계산만으로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음주 운전 혐의는 제외했다.</p>
          <p dmcf-pid="Bzadue2XGU" dmcf-ptype="general">지난달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김호중 측 변호인은 사건 기록 열람등사를 하지 못했다며 "다음 기일에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호중의 2차 공판은 오는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p>
          <p dmcf-pid="bqNJ7dVZ1p"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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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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