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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배드민턴계의 김연아"… 누리꾼들, 안세영 비꼰 협회 맹비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8 18:06:00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4/08/08/0001019834_001_20240808180616432.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을 비꼰 배드민턴협회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사진은 안세영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 질문을 듣는 모습./사진=뉴시스</em></span>    </td></tr></tbody></table>배드민턴협회 측이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22·삼성생명)이 협회를 저격하자 이에 반박하며 비아냥댄 것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br><br>앞서 8일 협회 측은 안세영과의 지원 기준에 대한 눈높이가 다르다는 입장을 내놨다. 협회는 &quot;특혜로 비칠 수 있어 선수의 요구를 다 들어줄 수 없다&quot;며 &quot;눈높이가 다른 것 같은데 지원이 소홀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quot;고 말했다.<br><br>이어진 협회 측의 발언이 문제가 됐다. 협회는 &quot;손흥민이나 김연아에 맞춰진 눈높이가 안세영의 기준이라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지 않겠나&quot;라고 되물었다. 안세영 측이 제기한 여러 불만에 대해 에둘러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br><br>그러나 이 같은 협회의 반격은 오히려 역풍을 맞았다. 누리꾼들은 &quot;안세영은 손흥민·김연아와 동급&quot;이라며 배드민턴협회를 비난하고 나섰다. <br><br>누리꾼들은 &quot;스스로 배드민턴의 가치를 격하하는 협회&quot; &quot;남들이 선수 욕해도 협회가 보호해야 하는 것 아닌가&quot; &quot;내 집 강아지도 내가 아껴야 남이 아껴준다&quot; &quot;실언 덩어리&quot; &quot;안세영이 손흥민, 김연아와 다를 게 뭐냐&quot; &quot;모두 훌륭하고 넘볼 수 없는 선수다&quot; &quot;배드민턴계의 김연아다&quot; 등의 반응을 보였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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