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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양궁 3관왕’ 김우진 “LA 올림픽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8 14:18:00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에 오른 청주시정 소속 김우진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br>  &#160;<br>  8일 김우진 환영식이 열린 충북 청주시 청원구 동부창고에는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br>  &#160;<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4/08/08/20240808514858_20240808141814543.jpg" alt="" /></span>  </td></tr><tr><td>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청주시청)이 8일 청주시 청원구 동부창고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해 이범석 청주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td></tr></tbody></table>  김우진이 환영식장에 들어서면서다.<br>  &#160;<br>  그는 시민들의 손을 마주치며 단상에 올랐고 관중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br>  &#160;<br>  김우진은 “이번 메달 획득은 청주시민을 비롯한 국민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br>  &#160;<br>  그러면서 “청주시청 소속에 자부심을 느끼고 열띤 응원 속에 단체전부터 잘 풀려서 개인전까지 우승하는 영예를 얻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br>  &#160;<br>  올림픽 개인전 첫 우승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었다.<br>  &#160;<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4/08/08/20240808514297_20240808141814550.jpg" alt="" /></span>  </td></tr><tr><td>  8일 충북 청주시 동부창고에서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환영식이 열렸다. 청주시 제공  </td></tr></tbody></table>  김우진은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은 저에게 마지막 남은 열쇠 같은 존재였다”며 “그 열쇠로 새로운 문을 연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했다.<br>  &#160;<br>  특히 그는 “목표를 이뤘지만 아직 은퇴할 생각은 없다”며 “다음 LA 올림픽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br>  &#160;<br>  이날 환영식엔 시민 600여명과 선수단이 함께했다.<br>  &#160;<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4/08/08/20240808514298_20240808141814556.jpg" alt="" /></span>  </td></tr><tr><td>  8일 충북 청주시 동부창고에서 열린 김우진 환영식에서 김우진이 팬 사인회를 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td></tr></tbody></table>  김우진 팬 사인회도 진행됐다.<br>  &#160;<br>  김우진은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옥천 이원초와 이원중, 충북체고를 졸업하고 2011년 청주시청에 입단했다.<br>  &#160;<br>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남자단체전과 혼성단체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  &#160;<br>  이범석 청주시장은 “김우진 선수는 올림픽의 새로운 역사를 쓰며 청주시와 대한민국 명예를 드높이고 시민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줬다”며 “청주가 양궁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김우진 선수와 같은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  &#160;<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4/08/08/20240808514774_20240808141814562.jpg" alt="" /></span>  </td></tr><tr><td>  8일 충북 청주시 동부창고 6동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선수단 환영식에 앞서 열린 언론인터뷰에서 김우진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td></tr></tbody></table>  김우진의 고향 옥천군에서는 김우진 이름을 딴 도로가 생길지에 관심이다.<br>  &#160;<br>  군에 따르면 이날 황철규 옥천군수는 이원면 내 ‘김우진로’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br>  &#160;<br>  이에 군은 이원면 내 기존 도로명 변경이나 신설 도로 이름 부여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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