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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손담비 母 “딸 상처 고백에 화가나 뺨 때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8 07: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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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VFXq4uS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리얼 가족 관찰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egye/20240808074918034usca.jpg" data-org-width="640" dmcf-mid="yb62JjRu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egye/20240808074918034usc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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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리얼 가족 관찰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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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yENCYsdzW" dmcf-ptype="general">
             
           <br> 가수 출신 배우 손담비가 가정사를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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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XsET5lo7y" dmcf-ptype="general">손담비는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리얼 가족 관찰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나')에 NEW 딸 대표로 등장했다.</p>
          <p dmcf-pid="XMqp4e2XzT" dmcf-ptype="general">이날 손담비는 "어렸을 때는 (집안이) 너무 무서운 분위기였다. 그리고 엄마, 아빠가 사이가 좋은 것도 아니었다보니까 집안 분위기 자체가 살벌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ZwJxjmg2Uv" dmcf-ptype="general">이어 "뭐라고 해야 되지... '이게 가족인가...?'라는 생각이 있었다너무 말이 없으니까. 그래서 어렸을 때 (부모님이랑) 말했던 기억이 거의 없는 것 같다. 항상 외딴섬에 나 혼자 떨어진 느낌이었다. 무서워서 말도 못 걸겠고. 그런 면에서 '난 사랑을 못 받았다'고 느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5TkaIWmeUS" dmcf-ptype="general">이에 손담비 어머니는 "제가 남편한테 사랑과 관심을 못 받았기 때문에 딸한테도 상냥하게 사랑한다고 못 했다. 저로 인해서 딸이 그렇게 느낀 건데 너무 미안하고 그렇게 했던 게 너무 후회가 된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1NPViAe7zl"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마음속 상처에 대해 말하지 않은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손담비는 "어렸을 때 (제 상처에 대한) 얘기를 한 적이 있었다. 근데 엄마가 화를 내셔가지고 '엄마는 내 상처를 받아들이지 않는구나' 생각 했다. 당시에 엄마가 '나 그런 적 없어', '나는 너를 아껴준 것밖에 없어'라고 단호하게 말해 제가 그때부터 얘기를 안 하게 됐다"고 답했다.</p>
          <p dmcf-pid="tg89dNMU0h" dmcf-ptype="general">손담비 어머니는 "어느 날 딸이 '나는 아빠, 엄마랑 추억이 없다', '나는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고 하는데 진짜 너무 순간적으로 화가 나더라고. 그래서 그 자리에서 뺨을 때렸다. 그리고 '너만 가슴이 아프냐? 나는 너보다도 너무나 더 많은 고통을 갖고 이 자리까지 왔는데 고작 한다는 말이 그거냐?!'라고 했다"고 도리어 손담비의 고백에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p>
          <p dmcf-pid="FcM8oEiB3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참 후회를 많이 했다. 그래서 먼저 말을 했지. '담비야 미안하다'고... '내가 그날은 너무나 감정에 치우쳐서 너한테 잘못했다. 엄마를 이해해다오. 엄마가 미안하다'라고..."라면서 당시를 떠올렸다.</p>
          <p dmcf-pid="3TkaIWme7I" dmcf-ptype="general">한편,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나...! 가슴속 앙금을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리얼 가족 관찰 프로그램이다.</p>
          <p dmcf-pid="0405b6zTFO"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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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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