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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염정아X덱스 '언니네 산지직송', 현실 남매 케미로 안방극장 사로잡은 新예능[스한:초점]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8 07: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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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tvN '언니네 산지직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poHankook/20240808075014101sftu.jpg" data-org-width="600" dmcf-mid="twkltzZw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poHankook/20240808075014101sft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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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tvN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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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염정아와 안은진, 박준면, 덱스가 출연 중인 '언니네 산지직송'이 현실보다 더 현실감 넘치는 남매 케미로 안방극장을 붙들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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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달 18일 첫 방송 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연출 김세희)은 2박 3일 바다 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로,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의 먹거리까지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아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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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해당 프로그램은 첫 방송부터 지난 1일 공개된 3회까지 남녀 2049 타깃시청률과 가구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디지털 조회수도 7,000만 뷰를 돌파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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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염정아X박준면X안은진X덱스, 찰떡 남매 케미…'순수한 매력'</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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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ypdECA8C2" dmcf-ptype="general">
           <p>'언니네 산지직송'에서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남해 마을에서 멸치털이, 단호박 캐기 등 지역 특산물을 수확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요리하며 하루를 보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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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때 이 4명의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큰 언니 염정아는 예능 전작 '삼시세끼-산촌편'에서 '큰 손' 장인으로서 또, 맏이로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이에 그는 이번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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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염정아는 프로그램에서 어업 및 농업을 나갈 때 운전을 자신이 해 동생들의 수고를 덜어준다. 또한, 그는 아침에 제일 먼저 일어나 마당을 쓸고, 집을 청소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리더로서의 역할을 뽐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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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안은진과 덱스의 케미 또한 주목된다. 안은진과 덱스는 실제와 같은 남매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안은진과 덱스는 바다에서 '제시어 맞추기' 게임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선사했고, 벌칙으로 바다에 입수하는 등 동화에서 나올 법한 순수한 재미를 선보여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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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한, 이들은 서로 티격태격 하며 '막내 기강 잡는 누나, 그런 누나에게 도발하는 막내'의 모습을 보여줘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시트콤인지 드라마인지 모를 착각을 안기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안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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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와 더불어 멤버 중 둘째 누나인 박준면은 묵묵하면서도 한 번씩 폭소를 유발하는 모습을 선보여 4남매의 화룡점정을 장식한다. 그는 멸치털이 작업을 열심히 하지만 힘든 노동 탓에 누워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 '웃픔'(웃기지만 슬픔)을 안기기도 하고, 단호박 캐기에서 간이 의자에 잘못 앉아 뒤로 넘어가는 몸 개를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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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렇듯 4인 4색의 매력을 갖춘 멤버들이 서로 하나가 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견인시키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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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tvN '언니네 산지직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poHankook/20240808075016941gtlx.jpg" data-org-width="600" dmcf-mid="3GvbRgQ0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poHankook/20240808075016941gtl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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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tvN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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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힐링' 선사하는 프로그램…'저녁노을', '고양이', '어르신'</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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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fnv3B1mS0" dmcf-ptype="general">
           <p>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이 연예인들의 삶을 관찰하거나 젊은 남녀의 연애를 관찰하는 방식 등으로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다면, '언니네 산지직송'은 4명의 출연진들이 어촌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노동의 즐거움과 고됨,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전하는 감동, 그리고 현실 사회에서 그냥 지나칠 법한 이웃 간의 정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휴식 같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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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C5PawLKT3" dmcf-ptype="general">
           <p>첫 방송 당시 멤버들은 남해의 특산물 멸치를 접했고, 이와 동시에 이들은 멸치잡이 어업에 동참했다. 이때 멤버들은 수년간 멸치잡이 업을 하신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에 대한 노고에 감탄한다. 또한 멤버들은 어른들을 통해 삶에 대한 지혜와 자세 등을 간접적으로 배우며 감동하고, 이러한 감정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힐링을 선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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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한, 이들은 식사할 때, 노을을 보고 감격하는 감탄했고, 이러한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보여져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다시금 깨닫게 했다. 더불어 멤버들은 자유롭게 마을을 뛰노는 고양이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먹이를 주는 등 일상 속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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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처럼 자연스럽고, 순수한 모습들은 프로그램의 콘셉트로 자리했고, 이를 통해 지친 현대사회 속 대중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를 전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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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tvN '언니네 산지직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poHankook/20240808075015437dtxm.jpg" data-org-width="600" dmcf-mid="F12ekIj4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poHankook/20240808075015437dtx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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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tvN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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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 황정민 등 게스트의 맹활약, '해물찜'˙'몰래카메라'</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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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황정민 등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한 게스트의 활약 또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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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달 25일 방송된 2화에서는 배우 황정민이 '언니네 산지직송'을 찾았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현지 사람인 척 연기를 하며 "누가 촬영을 허락했냐. 방송 접어라!"라며 몰래카메라를 해 멤버들을 깜빡 속였고, 이는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졸이게 만들어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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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그는 멤버들과 단호박 캐기에 참여하며 빠른 작업 스피드를 보여주기도 하고, 작업 중 MBTI, 혈액형 등에 대해 "T 무서워, A형 싫어. 와이프가 A형이야" 등 재치 있는 입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황정민은 지난 1일 방송된 3회에서 해물찜 요리를 거침없이 만들어 멤버들과 더불어 보는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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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한, 그는 아내와 전화하며 하루 일상을 공유하고, 다정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돼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김과 동시에 색다른 황정민의 모습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이로 인해 앞으로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할 게스트들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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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처럼 '언니네 산지직송'은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와 더불어 프로그램이 선사하는 소소한 행복감 그리고 웃음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음에 따라 향후 공개될 방송에 이목이 쏠린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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