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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자식에 벌레처럼 붙어서” 손담비 母, 딸에게 받는 생활비 자책 (아빠하고)[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8 06: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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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newsen/20240808060558072qhck.jpg" data-org-width="600" dmcf-mid="f2rdwCA8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newsen/20240808060558072qhc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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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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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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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BHwGtvadQ" dmcf-ptype="general"> 손담비 모친이 딸에게 생활비를 받는 처지를 자책했다. </p>
          <p dmcf-pid="xn2596zTeP" dmcf-ptype="general">8월 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가 모친과 오랜 갈등을 털어놨다. </p>
          <p dmcf-pid="yykxcmg2e6" dmcf-ptype="general">손담비는 데뷔 후 형편이 어려워진 부모님 생활비를 책임졌고 “힘들다고 한 적이 없는 이유는 그게 맞다. 내 부모니까. 돈이 없는 건 상관없었다. 그럴 수 있다. 왜 난 이렇게 해야 하지? 불평, 불만은 없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W21O5pYcR8" dmcf-ptype="general">이어 손담비는 “저한테 도움 받는 것에 대해 예민했다. 미안해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화로 표현했다. 마음은 그게 아닌데 네 도움 받기 싫다고”라며 모친의 화도 이해했다. </p>
          <p dmcf-pid="YTcQAro9i4" dmcf-ptype="general">손담비 모친은 “엄마는 진짜 마음이 쓰리다. 내가 이렇게 자식에게 벌레처럼 붙어서”라고 자신의 처지를 자책했던 상황. 손담비는 그런 표현을 듣고 너무 놀랐다며 “내가 돈을 주는 의미가 뭐지? 엄마가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고 한이 되면 표현을 이렇게 할까. 부탁한 적이 있다. 다 좋은데 이렇게 표현하지 말자. 그런 것 때문에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p>
          <p dmcf-pid="GWEMksaVef" dmcf-ptype="general">손담비는 지금까지도 모친에게 생활비를 드리고 있는 상태라고. 손담비 모친은 딸이 주는 생활비를 아껴 쓰려고 폭우가 내리는 날 딸을 위한 보양식 재료가 든 바퀴달린 장바구니를 들고도 택시를 타지 않고 버스로 신혼집을 찾아와 손담비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p>
          <p dmcf-pid="Hx7yuKFOnV"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XeBGqVphJ2"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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