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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스타는 안 되고, 유튜브는 된다?” 유튜버 고영욱에 ‘발칵’…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7 16:51: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wQTUGku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qwQTUGk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 [헤럴드PO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7/ned/20240807165101290ewdb.jpg" data-org-width="515" dmcf-mid="W0bXS0WAu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7/ned/20240807165101290ew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 [헤럴드POP]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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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BrxyuHEUy"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strong>“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해본다.”</strong></p>
          <p dmcf-pid="q3N2O5lozT" dmcf-ptype="general">전 룰라 소속 가수 고영욱이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Go!영욱’을 개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p>
          <div dmcf-pid="B0jVI1Sg3v" dmcf-ptype="general">
           <p>고씨는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등 혐의로 대법원으로부터 실형 선고를 받은 바 있는데, 이 때문에 사회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유튜브 활동이 적절하느냐는 문제제기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고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이용약관 상 이유로 개설 하루 만에 폐쇄된 전례도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PTgFfUl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지난 5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유튜브 Go!영욱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7/ned/20240807165102604gphd.jpg" data-org-width="1280" dmcf-mid="Y1votVph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7/ned/20240807165102604gph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지난 5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유튜브 Go!영욱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KQya34uSul" dmcf-ptype="general">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문을 연 고씨의 유튜브 채널은 이틀 만에 구독자 수 약 4000명에 달했다. 또 그가 게시한 ‘프레시(Fresh)’라는 제목의 동영상 조회수도 약 21만회를 넘는 등 대중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p>
          <p dmcf-pid="9xWN087vph" dmcf-ptype="general">문제는 고씨의 전과다. 그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13년 12월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6개월 실형 선고를 받았고, 2015년 7월에야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p>
          <p dmcf-pid="2EqvPjRuFC" dmcf-ptype="general">이는 고씨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 제약이 됐다. 지난 2020년 11월 고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개설 하루 만에 폐쇄됐다. 인스타그램 이용약관에 근거한 조치다.</p>
          <div dmcf-pid="VDBTQAe7pI" dmcf-ptype="general">
           <p>인스타그램 이용약관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주체는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성범죄자가 아니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고씨 뿐만 아니라 ‘버닝썬’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전 가수 정준영, 최종훈 등 계정도 마찬가지로 폐쇄됐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wbyxcdz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영욱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7/ned/20240807165103958ztll.jpg" data-org-width="570" dmcf-mid="U6SL120C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7/ned/20240807165103958zt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영욱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dmcf-pid="4rKWMkJq0s" dmcf-ptype="general">현재 유튜브 이용약관 상에는 ▷유튜버가 본계약을 중대하게 또는 반복적으로 위반 ▷법적 요건이나 법원 명령 등 준수를 위한 경우 ▷사용자, 기타 제3자, 유튜브 또는 그 계열사에 책임이나 위해를 야기하는 행위가 있다고 합리적으로 판단되는 경우 등에 대해 계정 해지 및 정지를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p>
          <p dmcf-pid="8MYjp6zT0m" dmcf-ptype="general">고씨의 유튜브 활동 관련 헤럴드경제 질의에 대해 유튜브 측은 “(고씨 채널과 관련해) 현재 확인 중”이라고 짧게 답했다.</p>
          <p dmcf-pid="6RGAUPqyzr" dmcf-ptype="general">ko@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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