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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성대결절 진단, 목소리 잃을 수도” 트로트 신동 충격 고백(아침마당)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7 08: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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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DfFakJq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지후 군(사진=KBS 1TV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7/newsen/20240807085020534gvip.jpg" data-org-width="643" dmcf-mid="93sn1pYc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7/newsen/20240807085020534gvi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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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후 군(사진=KBS 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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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ipvQdVZii"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dmcf-pid="4gzYeL6FMJ" dmcf-ptype="general">'아침마당' 트로트 신동 김지후 군이 어린 나이에 겪은 역경을 털어놨다. </p>
          <p dmcf-pid="8sPUcro9Rd" dmcf-ptype="general">8월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는 트로트 신동들이 출연했다. </p>
          <p dmcf-pid="6eFh8MKGLe" dmcf-ptype="general">김지후(14) 군은 증조할머니 영향으로 노래를 시작했다며 "제주도 해녀였던 할머니는 폐활량이 남들보다 좋았고, 일을 하다 지칠 때면 노래를 불렀다. 고된 삶이 묻어났으니 그 노래가 얼마나 구성졌겠냐"며 운을 뗐다. </p>
          <p dmcf-pid="PipvQdVZLR" dmcf-ptype="general">5살이 되던 때 노래방에서 동요를 부르자 어머니가 일찌감치 구성진 가락에서 재능을 발견, 트로트 가수로의 길을 권유했다고. 김지후 군은 "'KBS 전국노래자랑'에 나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제주도 지역 행사에서 초대 가수로 노래도 부르고 있다"고 말해 호응을 자아냈다. </p>
          <p dmcf-pid="Q7OLtUGkMM" dmcf-ptype="general">그러나 "올해 들어 갑자기 목소리가 변하고 고음을 내기 어려워졌다. 또 무리한 연습으로 성대 결절이 왔다. 의사 선생님은 계속 무리해서 연습을 하다 보면 목소리를 잃을 수도 있다고 했다. 저는 제 꿈이 무너지는 것 아닌가 두려웠다"고 갑작스러운 역경을 고백, 안타까움을 샀다. </p>
          <p dmcf-pid="xw43NEiBJx" dmcf-ptype="general">가족들의 응원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는 김지후 군은 "병원 치료도 받고 목에 무리가 되지 않는 노래를 중심으로 꾸준히 연습한 결과 목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뼈를 깎는 각고의 노래로 이어가고 있다"고 밝게 웃으며 근황을 전했다. </p>
          <p dmcf-pid="yKSjUB1mMQ"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dmcf-pid="Wc95LjRuR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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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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