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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황정민 "정우성과 눈도 안 마주쳐, 너무 힘들었다"..'서울의 봄' 촬영 비화 ('살롱드립')[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7 08: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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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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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7QUwIj4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7/SpoChosun/20240807085053006pcxr.jpg" data-org-width="700" dmcf-mid="P0L2SYsd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7/SpoChosun/20240807085053006pcx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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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6a4yXCnrH"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황정민이 외로웠던 영화 '서울의 봄'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p>
          <p dmcf-pid="GPN8WZhLwG" dmcf-ptype="general">6일 'TEO 테오' 채널에는 '황정민&amp;염정아 - 빠다(BTS) 리믹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HQj6Y5losY"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영화 '서울의 봄' 촬영 당시 현장 분위기에 대해 "저는 거의 팀이랑 말을 섞지 않았다. 대머리 가발을 쓰면 사람들이 안 오더라. 내가 지나가면 홍해 갈라지듯 갈라졌다"라고 떠올렸다. 장도연이 "외로우셨겠다"라고 말하자 황정민은 "되게 힘들었지만 그게 저한테는 나았다. 연기에 도움이 많이 됐다"라면서 "같은 반란군 팀하고도 밥도 안 먹고 (말을) 섞지도 않았다. (정)우성이랑 친한데도 불구하고 일절 눈도 안 마주치고 가만히 있었다"라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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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7/SpoChosun/20240807085053173vqzj.jpg" data-org-width="1050" dmcf-mid="Q23hxJf5D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7/SpoChosun/20240807085053173vqz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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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4oVvGOJOy" dmcf-ptype="general"> 그런가 하면 황정민은 최근 염정아가 출연하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했던 바. 황정민이 염정아 표 식혜를 먹어본 소감에 대해 "처음 봤다. 그렇게 손이 가고 정성이 많이 들어가더라. 함부로 먹을 수 없었다. 상품으로 출시하라는 사람이 없냐"라고 감탄하자, 염정아는 "상품으로 내자고 직접 제안받은 건 없다. 상품으로 출시하면 사 먹고 싶다는 얘기를 김혜수 언니도 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58gfTHIiET" dmcf-ptype="general">김혜수 이야기가 나오자 황정민은 김혜수의 공식 남사친이라고 깜짝 고백, "같은 나이이기도 하고 생일도 비슷하다. 2002년 영화 'YMCA 야구단'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해지게 됐다. 전 조연이었는데 그때 친해지게 됐다. 서로 촬영을 하면 모니터를 해주고 공연도 와서 본다"라며 친분을 드러냈다.</p>
          <p dmcf-pid="1U60EsaVsv" dmcf-ptype="general">염정아는 "혜수 언니가 항상 후배들에게 누구 씨라며 존칭을 쓰는데 정민이 라고 말해서 엄청 친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tuPpDONfsS" dmcf-ptype="general">한편 황정민과 염정아는 오는 9일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p>
          <p dmcf-pid="F7QUwIj4Dl"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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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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