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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양궁 3관왕’ 선수에 시술 운운···누리꾼 “수준 떨어져” 비판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6 17: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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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Iq37q5rD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스브스스포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portskhan/20240806170344162txid.png" data-org-width="315" dmcf-mid="GhHSYHIi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portskhan/20240806170344162txid.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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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스브스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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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CB0zB1mEZ" dmcf-ptype="general"><br><br>유튜브 채널 ‘스브스스포츠’에 올라온 임시현 선수의 인터뷰가 논란에 휩싸였다.<br><br>최근 유튜브 채널 ‘스브스스포츠(SUBUSU SPORTS)’에는 “임시현 ‘진 이유가 저한테 있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양궁 3관왕 임시현 선수의 인터뷰가 담겼다.<br><br>취재진은 먼저 “턱에 활 자국이 있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임 선수는 “이제 뭐 그냥 무뎌졌다. 이미 착색이 됐다”고 덤덤하게 답했다. 이에 취재진은 “시술할 생각이 없냐”고 되물었고, 임 선수는 “은퇴하고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br><br>취재진이 언급한 임 선수의 상처는 양궁 활의 시위와 턱의 마찰로 생긴 것이다. 훈련 중 얻은 상처임에도 ‘시술할 거냐’는 물음에 누리꾼은 비판을 쏟아냈다. 해당 인터뷰에 대한 커뮤니티 게시글에는 ‘영광스러운 상처라는 식으로 얘기했으면 되지 않나’ ‘질문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 ‘열심히 한 노력한 흔적인데 왜 감춰야 한다는 듯 물어보나’ 등의 댓글이 달렸다.<br><br>논란이 거세지자 ‘스브스스포츠’ 측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br><br>‘스브스스포츠’의 영상이 논란을 빚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스브스스포츠’는 지난 3일 임시현과 남수현 맞붙은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 영상의 제목을 ‘임시현, 안산 언니 보고 있나’라고 붙였다. 이에 누리꾼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지도 않은 안산을 언급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현재 해당 영상의 제목은 ‘임시현 백투백 3관왕’으로 수정됐다.<br><br>한편, 지난달 29일 대한민국 양궁 여자 대표팀(임시현·전훈영·남수현)은 중국과의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 10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임시현은 개인전 결승에서 남수현을 이겨 ‘양궁 3관왕’을 완성했다.<br><br>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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