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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손담비 "부모 탓, 결혼·임신 망설여, 母에 말하니 뺨 때리더라" ('아빠하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14: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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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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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r3VpAe7O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poChosun/20240805144845313ygha.jpg" data-org-width="700" dmcf-mid="XUxjRGOJ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poChosun/20240805144845313ygh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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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m0fUcdzEN"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모녀 갈등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0Z6gQyrREa" dmcf-ptype="general">5일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측은 "손담비 '이게 가족인가', 엄마에게 뺨 맞은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p>
          <p dmcf-pid="p5PaxWmeEg" dmcf-ptype="general">손담비는 어머니에게 "내가 자식을 생각하는 나이고 자식을 갖겠다고 마음을 먹어서 지금 시험관을 하고 있다. 근데 아이를 가지는 게 걱정이 됐다. 워낙 엄하고 말 없는 집안에서 살았기 때문에 내 자식을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았다"라며 임신을 망설였던 이유를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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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poChosun/20240805144845530kkcq.jpg" data-org-width="1051" dmcf-mid="Z28oPTwM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poChosun/20240805144845530kkc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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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m0fUcdzrL" dmcf-ptype="general"> 이어 "'내 자식에게 사랑을 많이 주고 싶은데 그게 잘 될까'라는 마음이 항상 물음표로 있었다. 나의 기억 속 부모는 너무 엄하니까 '무섭고 말이 없다. 날 과연 사랑하기는 할까'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너무 말이 없으니까 이게 가족인가 생각이 들었다. 그런 면에서 사랑을 못 받았다고 항상 느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7sp4ukJqrn" dmcf-ptype="general">손담비가 "사실 이런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가 얘기한 적도 없고 내가 엄마한테 물어본 적도 없었다"라고 말하자 어머니는 "시간이 너무 지났고 서로의 마음속에 굳어져 가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pdEi5loI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poChosun/20240805144845826qkwg.jpg" data-org-width="1051" dmcf-mid="544L6vDxO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poChosun/20240805144845826qkw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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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UJDn1SgmJ" dmcf-ptype="general"> 손담비는 제작진이 "그동안 받은 상처에 대해 어머니에게 말하지 않은 이유가 뭐냐"라고 묻자 "어렸을 때 상처에 대한 얘기를 한 적이 있다. 근데 엄마가 화를 내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손담비 어머니는 "딸이 '엄마, 나는 아빠나 엄마와 추억이 없고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다'고 하길래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뺨을 때렸다. '부모한테 사랑받지 못해 누구에게 사랑 줄 수 없다. 결혼 안 한다'라고 말을 하는데 진짜 그날 죽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화가 났다. 벌떡 일어나서 양쪽 뺨을 때리며 '나쁜 년 그렇게 밖에 말 못 하냐'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손담비는 이를 듣고 눈물을 훔쳐 모녀 사이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p>
          <p dmcf-pid="BuiwLtvard" dmcf-ptype="general">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p>
          <p dmcf-pid="bH4L6vDxse" dmcf-ptype="general">손담비가 출연하는 '아빠하고 나하고'는 오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p>
          <p dmcf-pid="KX8oPTwMmR"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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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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