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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1세’ 션 “뛰다가 발톱 5개 빠져…광복절에 81.5km 뛴다” (라디오쇼)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11: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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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션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portskhan/20240805113615264pvsg.png" data-org-width="546" dmcf-mid="BpD0kbtsO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portskhan/20240805113615264pvs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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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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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W3JtjRuIY" dmcf-ptype="general"><br><br>가수 션이 마라톤을 뛰며 5개의 발톱이 빠졌다고 고백했다.<br><br>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가수 션이 출연했다.<br><br>이날 션은 라디오쇼 출연 전 조깅을 했다면서 “그냥 제가 혼자서 40km 뛰었다. 원래 이 더위에는 그렇게 많이 안 뛰는데 광복절에 준비하는 게 얼마 안 남아서 뛰었다”고 설명했다.<br><br>이에 놀란 박명수는 “뛰면서 고비가 오지 않나. 다 때려치우고 싶고 주저앉고 싶은 나와의 싸움이 있었을텐데, 그런 고비를 어떻게 넘기냐”고 물었고, 션은 “멀리 안 보고 1km씩 본다. 1km를 가고 1km만 더 가자고 생각한다”고 답했다.<br><br>션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후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광복절에 81.5km를 달리고 있다.<br><br>션은 광복 75주년 기부와 관련해 이영표 선수와 미팅하던 중 광복 75주년이니 기념 75km 뛰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션은 “그런데 8.15가 더 의미 있으니 81.5km을 뛰자고 했다. 저 혼자 뛰는 것도 좋지만 같이 뛰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크루들과 기부금을 모았다. 독립유공자들의 집을 작년부터 지금까지 45억이 모금돼서 집을 열심히 지어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션의 선행에 감탄한 박명수는 “그렇게 뛰고 나면 발톱이 빠지지 않냐”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션은 “다 뛰고 집에 갔떠니 엄지발톱하고 몇 개가 빠져있었다. 지금은 준비기간 중에 너무 많이 뛰니까 5개가 빠진 것도 있고, 빠지려 하는 것도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br><br>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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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역시 사랑꾼이네 “♥정혜영 사랑 먹고 살아, 삼시세끼 매끼 솥밥 해줘”(라디오쇼) 황정음, 김종규와 결별 인정..."지인 관계로 남기로"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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