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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0대부터 50대까지 세대공감…'낮밤녀' 11.7％로 유종의 미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09: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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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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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7RoVSEQ7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yonhap/20240805095132727qwch.jpg" data-org-width="426" dmcf-mid="Y1ML2lkP3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yonhap/20240805095132727qwc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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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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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zegfvDx0v"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낮에는 50대 중년 여성으로, 밤에는 20대 청년으로 몸이 바뀌는 주인공으로 내세워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자아낸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p>
          <p dmcf-pid="ZKnAPYsdzS" dmcf-ptype="general">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JTBC 드라마 '낮밤녀' 최종회 시청률은 11.7％로 집계됐다. </p>
          <p dmcf-pid="59LcQGOJ3l" dmcf-ptype="general">전날 방송에서는 임순(이정은 분)과 이미진(정은지)가 이별을 맞이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p>
          <p dmcf-pid="1erlauHE3h" dmcf-ptype="general">해가 뜨면 50대 임순이 되고, 해가 지면 본인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저주에 걸린 이미진은 부모님께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고, 진짜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한다.</p>
          <p dmcf-pid="tdmSN7XDFC" dmcf-ptype="general">그러던 중 저주가 갑자기 풀리게 되면서 임순과의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이미진은 임순과 함께 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마침내 검찰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계지웅(최진혁) 검사와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사내 연애를 시작한다. </p>
          <p dmcf-pid="FJsvjzZwFI" dmcf-ptype="general">'낮밤녀'는 다소 황당무계한 판타지 설정을 내세웠지만, 이정은과 정은지가 빼어난 연기력으로 같은 감정선을 공유하는 2인 1역을 해내며 몰입감을 높였다. </p>
          <p dmcf-pid="3xEIL0WA7O"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20대 취준생 이미진과 시니어 인턴으로 일하는 50대 임순이 겪는 애환을 현실적으로 묘사해내며 공감을 자아냈다. </p>
          <p dmcf-pid="0MDCopYc7s" dmcf-ptype="general">한두 살씩 먹은 나이가 면접에서 발목을 잡아 취업 전선에서 자꾸만 밀려나는 8년 차 공시생 이미진과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같이 일하기 불편하다"는 소리를 듣는 임순의 모습은 현실과 닿아있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들이 열정적으로 현실을 헤쳐 나가는 모습이 위로됐다는 반응이 나온다.</p>
          <p dmcf-pid="pRwhgUGk7m" dmcf-ptype="general">드라마는 첫 회 시청률 4.0％로 출발해 서서히 상승세를 탔고, 최종회에서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p>
          <p dmcf-pid="Ubij6Wmezr" dmcf-ptype="general">coup@yna.co.kr</p>
          <p dmcf-pid="79LcQGOJ3D"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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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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