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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혜정 “며느리 여행 선물, 문 닫아서 못 샀다며 소금 설탕 서운” (동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3 23: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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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3/newsen/20240803234922258arxz.jpg" data-org-width="600" dmcf-mid="2CX9GfUl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3/newsen/20240803234922258arx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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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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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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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LZ2H4uSiE" dmcf-ptype="general"> 이혜정이 며느리의 여행 선물이 서운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Prqd7n8tMk" dmcf-ptype="general">8월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아들 며느리의 여행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p>
          <p dmcf-pid="Q8C3OUGkMc" dmcf-ptype="general">최은경이 “아들 며느리가 저희 이번에 여행갔다 올게요 해서 서운했던 적이 있냐”고 묻자 이혜정은 “아들은 아무 말도 안 한다. 며느리가 아비가 가자고 한다고 한다. 저는 마음속에 너희만 가니? 생각이 든다. 분노가 며느리는 아니고 아들에게 간다. 널 키운 내가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제 탓을 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xPlpC7XDeA" dmcf-ptype="general">이어 이혜정은 “작년에 한 번 여름에 여행을 가더라. 갈 때마다 그 나라의 돈을 가지고 있으면 털어서 준다. 조금이라도. 신발이라도 하나 사 신어. 며느리에게 아양을 떤다. 작년에 다녀올 때는 소금, 설탕 이런 걸 사왔다. 그런 건 집에 많다. 주면서 하는 말이 주말에 다 문을 닫아서 살 수가 없었다는 거다. 너 다니는 길만 찾아서 문 닫니? 너무 서운한 거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yWQk6wLKJj" dmcf-ptype="general">이혜정은 “하다못해 립스틱이라도 사다 주지. 평소 좋은 걸 해주는 아이인데 그러더라”며 “올 여름에 결혼 10주년으로 여행을 간다고 하더라. 애들 학원도 빠지는데 아비가 가자고 한다고. 또 수작 부리고 있네 생각했지만 10주년이고 하니까 돈을 좀 줬다. 좋은 니트를 사다주더라. 이거 사람 마음이 왜 그러냐. 친정엄마는 뭐 사다줬지? 더 좋은 걸 샀겠지?”라고도 말했다. </p>
          <p dmcf-pid="W6h0IuHEiN" dmcf-ptype="general">이혜정은 “아들에게 물어봤다. 처가댁에 인사했니? 몰라요 그러더라. 더 좋은 것 사라고 그랬을 거면서. 마음이 씁쓸하다. 남편에게 다 두고 우리 둘이 가서 싸우더라도 우리 둘이 가자고 한다”고 정리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p>
          <p dmcf-pid="YPlpC7XDLa"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GMT7SB1mM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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