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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혜정 "손녀 유치원비 좀 늦자 독촉, 아들 괘씸…연락 끊고 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1 10: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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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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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R6dq1Sg3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1/NEWS1/20240801103534986acjl.jpg" data-org-width="865" dmcf-mid="fMB1sNMU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1/NEWS1/20240801103534986acj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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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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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ePJBtvazV"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손자들의 교육비를 독촉하는 아들의 지원을 끊고 현재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yGvXwoP332" dmcf-ptype="general">지난달 3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손주 유치원비 지원을 끊은 사연을 공개했다.</p>
          <p dmcf-pid="WGvXwoP3p9" dmcf-ptype="general">이날 이혜정은 "우리 며느리는 평소에 표현이 별로 없다. 하지만 용돈을 주면 몸 둘 바 모르며 감사의 표현을 한다"며 "'저희가 노력하면 되는데 고맙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한다. 자기들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얘기인지 제가 줘서 조금 삶이 편해졌다는 얘기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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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1/NEWS1/20240801103538455zole.jpg" data-org-width="1400" dmcf-mid="6WkOi87vp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1/NEWS1/20240801103538455zol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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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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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Xy5maxpFb" dmcf-ptype="general">이혜정은 최근에 서운한 일을 한번 겪게 됐다고. 이는 며느리가 아닌 아들 때문이었다.</p>
          <p dmcf-pid="HSOTje2XUB"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아들 사업 문제로 함께 영국에 간 적이 있다"며 "그때 해외 업무가 너무 바빠서 손녀 유치원비 전달해 주는 걸 깜빡했다. 미리 전해주고 갔어야 하는데 제가 그걸 놓쳤다"고 상황을 설명했다.</p>
          <p dmcf-pid="XvIyAdVZ7q" dmcf-ptype="general">이어 "당시 하루가 지났고, 아들과 함께 있었다. 그런데 아들이 나를 툭툭 치면서 '엄마, 유치원비 지났는데?' 하더라. 그 소리에 화가 치밀어오르더라. '야, 이 X아! 내가 지금 그거 안 주면 낼 돈이 없어?', '그거 나만 해야 해?'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이 너무 괘씸했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ZTCWcJf5Fz" dmcf-ptype="general">이혜정은 "너무 화가 나서 너는 나랑 이제 끝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너무 화가 나서 아들과 연을 끊을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573qWsaVF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자려고 누워서 생각해 보니 '이게 꼭 내 아들의 몫일까?' 싶더라. '아마 며느리가 유치원비를 안 주고 가진다고 이야기했겠지'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무려 두 달을 아들과 연락을 안 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유치원비 지원을 석 달째 끊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1z0BYONf3u" dmcf-ptype="general">이혜정은 "남편 역시 이랬다저랬다 하지 말라고 했다. 네가 그렇게 생각했으면 안 주는 게 맞다고 했다. 석 달을 해보니 먹고 살긴 하더라. 여행도 가더라"라며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tePJBtva0U" dmcf-ptype="general">한편 이혜정은 산부인과 전문의 고민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올해 결혼 46년 차인 이혜정 부부는 아들과 딸이 결혼하면서 단둘이 살고 있다.</p>
          <p dmcf-pid="FdQibFTN7p" dmcf-ptype="general">khj80@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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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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