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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르세라핌 “대중 눈치보여” “노래 무섭다” 오열…다큐 공개에 갑론을박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1 15: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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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Rqsumg2zW">
          <div dmcf-pid="F43c1Ae7py" dmcf-ptype="general">
           그룹 르세라핌이 컴백을 앞두고 지난 1년 여의 시간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한 가운데 대중의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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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쏘스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1/segye/20240731151635772inek.jpg" data-org-width="641" dmcf-mid="XDd1M5lo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1/segye/20240731151635772ine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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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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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AQG8Ysd0v" dmcf-ptype="general">
            르세라핌은 지난 29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다섯 편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르세라핌 – 메이크 잇 룩 이지’ 전편을 공개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2022년 연말 무대 연습부터 2024년 발매된 미니 3집 ‘이지’ 준비 기간까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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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kMXPHIiFS" dmcf-ptype="general">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르세라핌 멤버들의 돈독한 모습부터 각 멤버들의 속 이야기가 모두 담겼다. 멤버들이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기까지 들인 노력은 물론 자책하는 모습까지 여과없이 나타났다. 이들은 체력 한계에 부딪히거나 부담감에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 이에 르세라핌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호평을 이끌었다. </p>
          <div dmcf-pid="UqGnyi410l" dmcf-ptype="general">
           일부 팬들은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힘들어하는 르세라핌 멤버들의 모습이 지나치게 많이 담겼다며 우려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멤버들이 다큐멘터리 장면 다수에서 눈물을 보이고 건강 이상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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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르세라핌 다큐멘터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1/segye/20240731151635941guyb.jpg" data-org-width="628" dmcf-mid="ZAHLWn8t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1/segye/20240731151635941guy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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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르세라핌 다큐멘터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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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21NXaxpFC" dmcf-ptype="general">
            홍은채는 미디어 쇼케이스 리허설 중 과호흡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쇼케이스 무대를 모두 마친 뒤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응원을 받으며 눈물을 쏟았다. ‘언포기븐’ 뮤직비디오 촬영 중 차량 안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김채원의 모습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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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zYiTJf5UI" dmcf-ptype="general">한편 르세라핌이 지난해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가창력에 혹평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간접 대응을 하는 것 같다는 부정적 반응이 잇따랐다.</p>
          <div dmcf-pid="qPUD3EiBpO" dmcf-ptype="general">
           다큐멘터리에는 사쿠라는 지난해 ‘언포기븐’ 활동이 끝난 후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과정에서 눈물을 흘리며 “너무 무섭다. 그냥 사람 앞에서 소리 내는 게 너무 무섭다” “노래하는 걸 좋아하게 되고 싶다. 저한테는 너무 두렵다”고 말하는 모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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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1/segye/20240731151636091yoid.jpg" data-org-width="672" dmcf-mid="5YQG8Ysd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1/segye/20240731151636091yoi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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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르세라핌 다큐멘터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1/segye/20240731151636234remz.jpg" data-org-width="626" dmcf-mid="1qzmUro9p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1/segye/20240731151636234re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르세라핌 다큐멘터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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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95aHgQ00r" dmcf-ptype="general">
            허윤진은 인터뷰에서 “눈치를 항상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 대중의 눈치도 보고, 업계에 일하는 잘 보여야 하는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된다던지”, “욕부터 하면서 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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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De5xZhLFw" dmcf-ptype="general">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코첼라 논란에도 당당하게 글 올려놓고 이제와서 감성팔이 한다’, ‘노력하지 않는 아이돌도 있나’, ‘직업이 가수인데 노래를 못하면 눈치 볼 수밖에 없지 않나’라며 비판하기도 했다.</p>
          <p dmcf-pid="2miFetva3D" dmcf-ptype="general">하지만 일각에서는 단순히 앞선 논란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이런 과정들을 통해 르세라핌이 더 단단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영상이라며 힘을 실어주었다. 단편적인 모습만을 보며 비난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다.</p>
          <p dmcf-pid="VZs4wfUlUE" dmcf-ptype="general">실제로 영상에서 사쿠라와 김채원은 “저를 응원해주는 분들은 당연히 제가 잘하는 모습을 보면 좋지만 힘들어하면서도 열심히 사는 그 삶을 보고 있는 거 아닐까 싶다”, “제가 되고 싶은 모습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사랑받는 게 좋고 또 계속 사랑받고 싶다”며,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p>
          <p dmcf-pid="fzYiTJf5uk" dmcf-ptype="general">르세라핌은 오는 8월 말 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p>
          <p dmcf-pid="4hauLUGkpc" dmcf-ptype="general">강나윤 온라인 뉴스 기자 kkang@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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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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