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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준희, 눈물로 고백 "'버닝썬 루머'에 드라마 하차 통보, 6년간 일 못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0 14: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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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smqdbVZ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0/seouleconomy/20240730144428398mdiw.jpg" data-org-width="600" dmcf-mid="BmqcWEmev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0/seouleconomy/20240730144428398mdi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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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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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p>배우 고준희(39)가 버닝썬 루머 이후 그동안 겪은 일들을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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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SlVg4Q0T9" dmcf-ptype="general">고준희는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2015년 그 친구(승리)와 찍은 사진이 공개됐고, 내가 당시 같은 소속사란 이유로 버닝썬 논란에 언급된 '뉴욕 간 누나'가 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VvSfa8xpSK" dmcf-ptype="general">이어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카톡 내용이 공개됐는데 (버닝썬 루머의 주인공이) 너라고 인터넷에 돌아다닌다'고 했다. 당시 무슨 상관이냐고 했는데, 친구가 답답해하더라"며 "나랑 관련 없는 일이니까 무시했는데 부모님에게도 전화가 오고 심각성을 깨달았다. 늦게 회사에 해명을 부탁했는데 굳이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dmcf-pid="fTv4N6MUTb" dmcf-ptype="general">이후 고준희는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 그는 "내가 아니니까 다시 금방 일할 줄 알았다. 그런데 이렇게 5~6년이 금방 흐를 줄 몰랐"며 "열심히 일하고 싶은데 작품을 못했다. 그 시간을 누구한테 이야기를 해야 하나. 나 정말 예뻤다. (활동하지 못했던)5~6년 동안"이라고 했다.</p>
          <p dmcf-pid="4JdWqG5rTB" dmcf-ptype="general">고준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해당 루머를 퍼트렸거나 악플을 남긴 누리꾼들을 고소했다고. 그는 "고소하면 그 댓글을 하나씩 다 직접 읽어야 한다. 내 입으로 읽는 게 좀 힘들긴 하다"며 "아주 힘들면 쉬었다 가도 된다고 많이 편의를 봐주시고 했는데도"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p>
          <p dmcf-pid="8iJYBH1mCq" dmcf-ptype="general">고준희는 "나는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나 결혼 못 하면 어떡하지?’'여자로서 그 걱정도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6niGbXtsWz" dmcf-ptype="general">한편 고준희는 '버닝썬 게이트'가 터졌을 당시 승리가 단톡방에서 언급한 여배우라는 루머에 휩싸였다. 고준희는 이후 버닝썬과 관련된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p>
          <div dmcf-pid="Pz7jTcwMS7" dmcf-ptype="general">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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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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