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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찬원, 수원 공연서 故현철 추모…‘봉선화 연정’ 열창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1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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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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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ThsA941s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rtsdonga/20240729151501040lupa.jpg" data-org-width="1200" dmcf-mid="qz35TnaV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rtsdonga/20240729151501040lup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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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천원이 수원 콘서트에서 최근 세상을 떠난 ‘트로트 대부’ 현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그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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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WSIkV6FDb" dmcf-ptype="general">이찬원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수원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찬가(燦歌) 수원’을 열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안동에 이은 네 번째 투어 콘서트로,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총 7000여 명의 관객들을 동원했다. </p>
          <p dmcf-pid="2zptWoj4mB" dmcf-ptype="general">그는 2회 공연에서 총 3시간 10분, 3시간 25분간 앵콜을 포함해 각각 45곡, 52곡을 선보였다. ‘모란동백’, ‘존재의 이유’, ‘사랑했어요’, ‘바보 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 다양한 곡들이 무대에 등장했다.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 샌드아트를 담은 VCR 등 다채로운 무대 장치들도 볼거리를 살렸다.</p>
          <p dmcf-pid="VqUFYgA8Dq" dmcf-ptype="general">‘당신을 믿어요’,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일편단심 민들레야’,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등 낭만적인 곡들에 이어 ‘LCW 갤러리(‘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풍등’, ‘남자의 다짐’) 메들리까지 선곡했다. ‘명작’, ‘꽃다운 날’ ‘사랑을 위하여’ 무대에서는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곁들이며 감미로운 매력을 드러냈다.</p>
          <p dmcf-pid="fBu3Gac6Iz" dmcf-ptype="general">팬들의 사연을 듣고 노래를 불러주는 특별한 관객 코너 ‘Chan’s가 Won한다면’도 다시 돌아왔다.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챌린지 ‘마라탕후루’도 추며 풋풋한 매력을 과시했다. </p>
          <p dmcf-pid="4WSIkV6Fw7" dmcf-ptype="general">특히 고(故) 현철 원곡의 ‘사랑의 이름표’, ‘싫다 싫어’, ‘사랑은 나비인가봐’, ‘내 마음 별과 같이’, ‘봉선화 연정’, ‘아미새’를 앵콜곡으로 선택했다. 그는 존경과 진심의 마음을 담아 열창하며 현철을 추모했다.</p>
          <p dmcf-pid="8YvCEfP3wu" dmcf-ptype="general">수원 공연을 마친 이찬원은 9월 21, 22일 부산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p>
          <p dmcf-pid="6GThD4Q0EU" dmcf-ptype="general">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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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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