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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선희 "법카 사적 유용 벌금형 사과 드려… 가수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 것"[공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15: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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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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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이선희 /사진=스포츠한국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Hankook/20240729150008221vgkw.jpg" data-org-width="540" dmcf-mid="6HQinuBW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Hankook/20240729150008221vgk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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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선희 /사진=스포츠한국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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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가수 이선희가 개인 회사인 원엔터테인먼트의 법인카드 유용 혐의와 관련 벌금형의 약식명령 처분을 받은 사실과 관련해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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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선희는 29일 소속사인 초록뱀미디어 측을 통해 장문의 편지글을 공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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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CUK9TGkl2" dmcf-ptype="general">
           <p>이선희는 "40년 전 오늘 강변가요제라는 무대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을 처음 만났다. 그리고 노래하는 사람으로 오랜 기간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왔다"고 전했다. </p> 
          </div>
          <div dmcf-pid="XqnAc28ty9" dmcf-ptype="general">
           <p>이어 "저는 지난해 후크엔터테인먼트 관련 의혹들에 관해 수사기관으로부터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수사기관은 다른 의혹들과 관련 문제가 없다고 보았으나 제 개인 법인 회사인 원엔터테인먼트의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법인카드 사용 내역 가운데 일부가 업무상 사용 증명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에 따라 벌금형의 약식명령이 내려졌다. 저는 반성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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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선희는 이어 "지난 40년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가수라는 공인으로 살면서 누구보다 작은 것 하나에도 소홀함 없이 매사를 철저히 했어야 했다. 잘 모른다는 핑계로 놓친 것들에 대해 많이 반성했다"고 전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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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 다음은 이선희의 입장문 전문</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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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안녕하세요 가수 이선희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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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40년 전 오늘 강변가요제라는 무대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을 처음 만났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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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SzVfYZwSz" dmcf-ptype="general">
           <p>그리고, 노래하는 사람으로 오랜 기간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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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저는 지난해 후크엔터테인먼트 관련 의혹들에 관해 수사기관으로부터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수사기관은 다른 의혹들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보았으나, 제 개인의 법인 회사인 원엔터테인먼트의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법인카드 사용 내역 가운데 일부가 업무상 사용 증명이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벌금형의 약식명령이 내려졌고, 저는 반성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였습니다. </p> 
          </div>
          <div dmcf-pid="0JCWYgA8Su" dmcf-ptype="general">
           <p>지난 40년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가수라는 공인으로 살면서 누구보다 작은 것 하나에도 소홀함 없이 매사를 철저히 해야 했는데 잘 모른다는 핑계로 놓친 것들에 대해 많이 반성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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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ihYGac6SU" dmcf-ptype="general">
           <p>무엇보다 40년간 제 노래로 위안받고 희망을 얻었던 많은 팬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노래하는 가수 이선희로서만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p> 
          </div>
          <div dmcf-pid="UxrlSJo9hp" dmcf-ptype="general">
           <p>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면서 안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p>
           <p> </p>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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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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