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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선희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도록 하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14: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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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GoZL7bYD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tc0A941w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선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JTBC/20240729141842270hspe.jpg" data-org-width="559" dmcf-mid="KQVm2yHE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JTBC/20240729141842270hsp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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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VFkpc28tE9" dmcf-ptype="general">
            가수 이선희가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br>
           <br>이선희는 29일 '저는 지난해 후크엔터테인먼트 관련 의혹들에 관해 수사기관으로부터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수사기관은 다른 의혹들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보았으나 제 개인의 법인 회사인 원엔터테인먼트의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법인카드 사용 내역 가운데 일부가 업무상 사용 증명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에 따라 벌금형의 약식명령이 내려졌고 저는 반성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br>
           <br>이어 '40년 전 오늘 강변가요제라는 무대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을 처음 만났다. 그리고 노래하는 사람으로 오랜 기간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지난 40년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가수라는 공인으로 살면서 누구보다 작은 것 하나에도 소홀함 없이 매사를 철저히 해야 했는데 잘 모른다는 핑계로 놓친 것들에 대해 많이 반성했다'고 덧붙였다. 
           <br>
           <br>그는 '40년간 노래로 위안받고 희망을 얻었던 많은 팬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 앞으로는 노래하는 가수 이선희로서만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도록 하겠다'며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면서 안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고 고개 숙였다. 
           <br>
           <br>이선희는 2011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소속사 원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를 업무 외 사적 용도로 유용한 혐의를 받았다. 
           <br>
           <br>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
           <br><strong>안녕하세요 가수 이선희입니다.</strong>
           <br><strong>40년 전 오늘 강변가요제라는 무대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을 처음 만났습니다.</strong>
           <br><strong>그리고, 노래하는 사람으로 오랜 기간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strong>
           <br><strong>저는 지난해 후크엔터테인먼트 관련 의혹들에 관해 수사기관으로부터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수사기관은 다른 의혹들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보았으나, 제 개인의 법인 회사인 원엔터테인먼트의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법인카드 사용 내역 가운데 일부가 업무상 사용 증명이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벌금형의 약식명령이 내려졌고, 저는 반성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였습니다.</strong>
           <br><strong>지난 40년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가수라는 공인으로 살면서 누구보다 작은 것 하나에도 소홀함 없이 매사를 철저히 해야 했는데 잘 모른다는 핑계로 놓친 것들에 대해 많이 반성했습니다. </strong>
           <br><strong>무엇보다 40년간 제 노래로 위안받고 희망을 얻었던 많은 팬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노래하는 가수 이선희로서만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strong>
           <br><strong>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면서 안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strong>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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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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