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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방송 출연' 유명 정신과 의사 병원서 손발 묶여 사망…"유기치사 고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08: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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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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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ZPTaTGk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유명 정신과 의사. ⓒ스포티비뉴스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tvnews/20240729082343421rvvw.jpg" data-org-width="900" dmcf-mid="G8vQ3Qe7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tvnews/20240729082343421rvv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유명 정신과 의사. ⓒ스포티비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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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RC454Q0TW"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에도 출연해 유명한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환자가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p>
          <p dmcf-pid="5eh818xpCy" dmcf-ptype="general">28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5월 10일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A씨는 입원 17일 만인 5월 27일 숨졌다. </p>
          <p dmcf-pid="1dl6t6MUhT" dmcf-ptype="general">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 부검 결과 추정 사인은 장폐색이었다. </p>
          <p dmcf-pid="tnTx0xdzWv" dmcf-ptype="general">공개된 CCTV 화면에 따르면 A씨는 격리실에서 배를 움켜쥔 채 나가게 해달라고 문을 두드리지만, 간호사와 보호사는 오히려 안정제를 먹이고 손발과 가슴을 침대에 묶는 강박 조처를 취했다. </p>
          <p dmcf-pid="FLyMpMJqSS" dmcf-ptype="general">두 시간 뒤 배가 부풀어오른 A씨가 코피를 흘리고 숨을 헐떡이지만, 이들은 손발 결박만을 풀고 별다른 조치 없이 방을 나가 결국 A씨가 숨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p>
          <p dmcf-pid="3oWRURiBWl" dmcf-ptype="general">A씨는 다이어트 약으로 유명한 식욕억제제 디에타민 중독치료 프로그램이 잘 돼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병원에 입원했다. 이 병원은 방송인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곳이라 A씨는 물론 유족도 신뢰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이 크다. </p>
          <p dmcf-pid="0CzDQDsdhh" dmcf-ptype="general">유족은 A씨가 복부 통증을 호소하자 오히려 수면제, 안정제를 과다 투여했고 국과수 부검에서 치사량에 가까운 안정제가 혈액에서 나왔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p>
          <p dmcf-pid="phqwxwOJSC" dmcf-ptype="general">A씨 측은 정신과 의사와 의료진이 A씨를 의도적으로 방치했다고 보고 유기치사죄로 형사고소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도 진정을 접수했다. </p>
          <p dmcf-pid="UlBrMrIiTI" dmcf-ptype="general">유명 정신과 의사 측은 현재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p>
          <p dmcf-pid="u5QyNyHElO"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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