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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보일러룸 서울' 압사 우려 중단..DJ 페기구 "다음 공연 협의"[공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8 11: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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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SKJCvaCk">
          <div dmcf-pid="Gh1MkXtsvc"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ltREZFO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페기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8/starnews/20240728113105110yuzk.jpg" data-org-width="876" dmcf-mid="WIA59ac6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8/starnews/20240728113105110yuz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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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페기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SFeD53Ilj" dmcf-ptype="general">
           <br>DJ 페기구가 음악 페스티벌 '보일러룸 서울 2024'의 공연 중단 사고에 대해 직접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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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iw08krRhN" dmcf-ptype="general">페기구는 28일 장문의 글을 통해 "여러분 제가 음악을 틀기도 전에 공연 주최 측의 운영 및 안전상의 문제로 공연이 캔슬되어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을 너무 기대했는데 잠도 못 자고 일본에서 왔는데 이런 일이 있을 줄이야"라며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다고 합니다. 티켓을 구매해준 모든 분들께는 빠른 시일 내에 환불해 달라 요청해둔 상태입니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5nrp6Emeha" dmcf-ptype="general">페기구는 이어 "오늘 오신 분들과 못오신 분들을 위해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다음 공연을 협의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전했다.</p>
          <p dmcf-pid="1LmUPDsdTg" dmcf-ptype="general">앞서 이날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보일러룸 서울 2024'에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경찰과 소방 당국의 안내에 따라 공연장을 빠져나왔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호흡 곤란 증상을 호소하는 일부 관객들은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받은 뒤 귀가하기도 했다.</p>
          <p dmcf-pid="tjhBeOloyo"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에 참여하려 했던 페기구는 사고 발생 직전 "현재 보일러룸에 내일이 없는 잘 노는 분들 많다는 뉴스 신난다 곧 만나요"라며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공연 중단 속에 아쉬운 속내를 전했다.</p>
          <p dmcf-pid="FAlbdISgvL" dmcf-ptype="general">윤상근 기자 sgyoo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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