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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황선우, 예선에서 金 경쟁자들과 함께 뛴다 … 포포비치‧판잔러와 한 조 경합 [파리올림픽]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7 09:20:00

포포비치, 현재 기록상으로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 판잔러 또한 아시아에서는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 황선우, 예선에서 강력한 상대들과 물살 가른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4/07/27/0005219374_001_20240727092018839.jpg" alt="" />황선우가 예선에서부터 만만치 않은 조편성을 받아들었다. 금메달 경쟁자들과 한 조에서 경기를 하게 된다. / 사진 =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자유형 200m 예선전 조편성이 대박이다. 황선우(21&middot;강원도청)가 2024 파리 올림픽 첫 경기부터 맞수 다비드 포포비치(19&middot;루마니아) 옆에서 물살을 가른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수영 경영 종목 예선 조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시간으로 28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남자 자유형 200ｍ 예선에는 28명이 4개 조로 나눠 경쟁한다. 황선우는 포포비치, 루크 홉슨(21&middot;미국), 판잔러(19&middot;중국) 등 만만치 않은 선수들과 4조에 편성됐다. 5레인을 배정받은 황선우는 4레인의 포포비치, 6레인의 판잔러 사이에서 예선을 치른다. 홉슨은 3레인에서 경기한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4/07/27/0005219374_002_20240727092018897.jpg" alt=""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2024년 자유형 200ｍ 기록 순위는 다비드 포포비치(1분43초13&middot;루마니아), 루카스 마르텐스(1분44초14&middot;독일), 리처즈(1분44초69), 황선우와 덩컨 스콧(이상 1분44초75&middot;영국) 순이다. 미국 대표 선발전 1위 홉슨은 1분44초89로 시즌 기록 순위 7위를 달린다. 황선우는 &quot;자유형 200ｍ 경쟁이 워낙 치열해 결승에 오른 8명의 순위는 손끝 차이로 순위가 갈릴 것&quot;이라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quot;시상대 위에는 꼭 오르고 싶다&quot;고 각오를 다졌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4/07/27/0005219374_003_20240727092018921.jpg" alt="" />강력한 금메달 후보 다비드 포포비치 / 사진 = 연합뉴스 황선우는 202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위(1분44초47), 2023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3위(1분44초42)에 오르며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2회 연속 세계선수권 메달 획득의 쾌거를 일군 바 있다. 올해 2월 열린 2024년 도하 세계 대회에서는 우승(1분44초75)을 차지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1분44초40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냈다. 자유형 200m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박태환이 마이클 펠프스에 이어서 은메달을 따낸 종목이기도 하다. #황선우 #포포비치 #판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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