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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당 "금투세 서둘러 결정한다"…폐지론도 일부 有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3:23: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민수 대변인 "일부 최고위원 폐지론 언급"<br>"의원총회 열어 서둘러 결정한다는 방침 변함 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YpZEc6cs">
          <p dmcf-pid="UrTFGANfom"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유성 이수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당론을 서둘러 결정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유예나 시행 외 폐지까지 고려할 수 있다는 점도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TtbpIsdg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주당 정책 디베이트: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은 어떻게?’ 정책의총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정책 디베이트 준비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Edaily/20241002113302999oioa.jpg" data-org-width="545" dmcf-mid="0qsYhidzN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Edaily/20241002113302999oio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주당 정책 디베이트: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은 어떻게?’ 정책의총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정책 디베이트 준비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3KMfXGkow" dmcf-ptype="general">
           2일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기자들을 만나 “최고위에서 (금투세) 관련 논의는 없었다”면서 “지난 일요일 최고위원들 간담회가 있었고 그 자리에서 일부 최고위원이 금투세 폐지 의견을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보도된 ‘민주당 내 금투세 폐지론 의견 제기’가 실제로 있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div>
          <p dmcf-pid="zQorjV9HaD" dmcf-ptype="general">다만 한 대변인은 “금투세 관련해서 민주당의 최종 입장은 의원총회를 통해서 머지 않은 시점에 결정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qXu4BTSgN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오는 4일 의원총회에서 다뤄질지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의원총회 날짜와 그 의총에서 금투세를 어떤 식으로 결정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금투세 결정을 위한 프로세스도 의총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BJchwQ6Fak" dmcf-ptype="general">이날(2일) 일부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는 금투세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금투세 유예에서 한 바 더 나아가 폐지로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p>
          <p dmcf-pid="bJchwQ6FAc" dmcf-ptype="general">실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성호 민주당 의원이 라디오 방송에서 ‘폐지론’을 주장한 이후에 이 같은 목소리는 더 커졌다. 금투세 시행을 앞두고 여당에게 비판받을 우려가 크다는 이유 때문이다. </p>
          <p dmcf-pid="KTtbpIsdjA" dmcf-ptype="general">민주당 지도부의 고민은 여전히 당내에는 시행론 기류가 우세하다는 점이다. 당내 재선 의원은 “시행과 유예가 7대3 정도 비율로 보인다”면서 “이를 뒤집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3선의 다른 의원은 “완화된 안에서 시행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면서 “(금투세 등으로) 매번 공격받는 것보다 이참에 터는 게 더 났다”라고 했다.</p>
          <p dmcf-pid="9CHu1wEQgj" dmcf-ptype="general">김유성 (kys40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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