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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직원 성추행 혐의 국힘 김태우 전 양산시 의원 동면·양주동 선거구 내년 4월 보선 확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5 18:17: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선거 9개월여 앞두고 벌써 여·야 자천타천 후보 거론<br>2026년 지방선거 1년 앞두고 치러져 선거결과 '가늠자' 여야 촉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FZ5naVhu">
          <p dmcf-pid="x0caN07vSU" dmcf-ptype="general">여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전 국민의힘 김태우 의원 사퇴로 공석이 된 양산시 동면·양주동 선거구의 보궐선거가 내년 4월 2일로 확정됐다. 특히 내년 보선은 2026년 지방선거를 불과 1년 가량 남겨놓고 실시돼 선거결과에 대한 ‘가늠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지역 정가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Nu30NkP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 국제신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5/kookje/20240725163452928xfcj.jpg" data-org-width="440" dmcf-mid="Pg01toj4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5/kookje/20240725163452928xfc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 국제신문 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WDKzqDsdl0" dmcf-ptype="general"><br>25일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 여·야 정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2025년 재·보궐 선거구로 양산시 기초의원 마선거구(동면·양주동)이 최근 확정됐다. </p>
          <p dmcf-pid="Yw9qBwOJS3" dmcf-ptype="general">마선거구의 경우 지난 3월 26일 전 국민의힘 김태호 양산시의원의 사퇴서가 수리되면서 치러지게 됐다. 김 전 의원은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돼 논란이 일면서 양산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에서 징계 최고수위인 제명권고가 의결됐다. 그런데 시의회 윤리특위의 본심사를 앞두고 제출된 사직서가 수리되면서 제명을 피하게 됐다.</p>
          <p dmcf-pid="G9Cms941TF" dmcf-ptype="general">동면·양주동 보선이 확정되면서 벌써부터 자천타천으로 후보가 거론되는 등 물밑에서는 후보 간 신경전도 펼쳐진다. </p>
          <p dmcf-pid="H2hsO28tSt"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전 시의원의 성추행 사건으로 보선이 치러지면서 야당에 유리한 선거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관측돼 민주당에 후보가 몰리고 있다.</p>
          <p dmcf-pid="XVlOIV6Fl1"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기준·이상걸·정석자·차예경 전 양산시의원과 심경숙 전 시의회 부의장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이 가운데 이기준, 이상걸, 정석자 전 시의원은 동면·양주동이 지역구여서 향후 후보 경선 등에서 접전이 예상된다. </p>
          <p dmcf-pid="ZfSICfP3S5" dmcf-ptype="general">반면 국민의힘 측은 전직 자당 소속 시의원의 불미스런 사건으로 보선이 치러지게돼 후보를 낼지 여부 등 선거와 관련해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신중한 입장이다.</p>
          <p dmcf-pid="56ylS6MUWZ" dmcf-ptype="general">지역 정가에서는 김태우 전 의원이 정식으로 제명되지 않고 사퇴한 만큼 국힘이 후보를 낼 것이라는 의견과 역풍을 우려해 무소속 보수 후보를 내서 지지할 것이라는 등 의견이 분분하다. </p>
          <p dmcf-pid="1PWSvPRuWX" dmcf-ptype="general">양산시의회 국민의힘 측 한 의원은 “무소속 후보를 내면 투표자가 국민의힘 후보인지를 몰라 엉뚱한 사람에게 투표할 수 있다. 후보를 내 정면 승부를 하는 게 더 유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측은 지난 총선에서 김태호 후보가 예상을 깨고 동면·양주동이 포함된 양산을 선거구에서 민주당 김두관 후보에게 승리한 점을 들어 자당 후보를 내도 충분히 해볼만 하다는 분위기다.</p>
          <p dmcf-pid="tQYvTQe7vH"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에서는 이병희 양산시민통합위원회 경제산업분과장과 이호근 전 양산시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정의당 권현우 양산시지역위원장도 후보로 후보로 거론된다. 김성룡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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