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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TV조선 앵커 "스스로 돌풍 됐다" 한동훈 띄우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5 18:17: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5fih4Q0nX">
          <p dmcf-pid="H3PgTQe7JH" dmcf-ptype="general"><strong>"낡은 정치 무너뜨리라는 뜨거운 바람" 미화 표현 지적에 답변 안 해<br> 채널A 앵커 "여당에 진짜 중요한 건 민심"</strong></p>
          <p dmcf-pid="X7ecHdLKRG"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조현호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50810" data-type="photo" dmcf-pid="Z6cl7krRJ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정호 TV조선 앵커가 24일 저녁 뉴스9 앵커칼럼 오늘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선출을 두고 스스로 돌풍이 됐다고 표현하고 있다. 사진=TV조선 뉴스9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5/mediatoday/20240725180048655iqrc.jpg" data-org-width="600" dmcf-mid="WXStPvYcL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5/mediatoday/20240725180048655iqr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정호 TV조선 앵커가 24일 저녁 뉴스9 앵커칼럼 오늘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선출을 두고 스스로 돌풍이 됐다고 표현하고 있다. 사진=TV조선 뉴스9 영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H9eO28tMW" dmcf-ptype="general">
           <p>한동훈 신임 국민의힘 대표 선출을 두고 윤정호 TV조선 앵커가 “한 대표가 스스로 돌풍이 됐다” “낡은 정치를 무너뜨리라는 뜨거운 바람”이라고 말해 '집권여당 대표 미화', '특정 정치인 띄우기'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p>
          </div>
          <p dmcf-pid="1t8LS6MUny" dmcf-ptype="general">이에 윤 앵커는 미디어오늘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p>
          <p dmcf-pid="tJOHVISgLT" dmcf-ptype="general">윤정호 TV조선 앵커는 24일 저녁 메인뉴스 '뉴스9'의 '앵커칼럼 오늘' 코너 &lt;한동훈, 폭풍 속으로&gt;에서 “그는 총선 참패와 이전투구의 회오리를 뚫고 스스로 돌풍이 됐다”며 “보수 민심의 열풍이기도 하다”며 “권력과 계파에 순종하는, 낡고 늙은 정치를 무너뜨리라는 뜨거운 바람”이라고 말했다. 윤 앵커는 “열풍을 순풍으로 삼아 63년 보수 정당을 어떻게 뜯어고치느냐에 그의 성패가 달렸다”고도 했다.</p>
          <p dmcf-pid="FLh58lyjJv" dmcf-ptype="general">윤 앵커는 이어 '한동훈호'를 향한 맞바람도 사납다면서 “집권당을 줄기차게 장악하려는 역풍”이라고 언급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는 한 배를 탄 운명 공동체”라고 했고, 한 대표가 “내 정치 목표는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는 것”이라고 화답한 것을 두고 윤 앵커는 “그렇듯 귀와 마음을 열어 신뢰를 되살려야 한다.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받아치는 자세부터 풀어야겠다”고 조언했다. 윤 앵커는 “비 갠 뒤 맑은 바람, 우후청풍(雨後淸風)을 기다린다”고 말했다.</p>
          <p dmcf-pid="3GKRs941MS" dmcf-ptype="general">새로 선출된 집권 여당 대표를 향해 TV 메인뉴스 앵커가 “회오리를 뚫고 스스로 돌풍이 됐다”, “보수 민심의 열풍”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집권 여당의 새 지도자의 등장에 극적인 모습을 부여해 미화하는 것으로 보여 부적절하지 않느냐는 지적이나 과도한 띄우기가 아니냐는 우려가 가능해보인다. 한 대표는 무엇보다 집권여당 수장으로서 지난 총선에서 참패한 책임자이기도 하고,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김건희 여사와 문자, 여론조성팀 의혹, 패스트 트랙 공소 취소 대화 등 해소해야 할 의문점을 안고 있다.</p>
          <p dmcf-pid="0NT3xyHEil" dmcf-ptype="general">이에 윤정호 앵커는 25일 오후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위와 같은 내용의 지적이나 우려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의에 답변하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50811" data-type="photo" dmcf-pid="pEH7JXtsd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동정민 채널A 앵커가 지난 23일 저녁 뉴스A 앵커의 마침표에서 한동훈 새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집권여당의 제1과제는 민심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사진=채널A 뉴스A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5/mediatoday/20240725180050005yqui.jpg" data-org-width="600" dmcf-mid="YkVJCfP3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5/mediatoday/20240725180050005yqu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동정민 채널A 앵커가 지난 23일 저녁 뉴스A 앵커의 마침표에서 한동훈 새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집권여당의 제1과제는 민심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사진=채널A 뉴스A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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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UwZqn53IJC" dmcf-ptype="general">
           <p>한편, 동정민 채널A 앵커는 지난 23일 '뉴스A' '앵커의 마침표' 코너 &lt;새 당 대표의 제1과제, 민심&gt;에서 한동훈 대표의 선출을 두고 “지난 한 달간 당과 정부간에 화합이냐, 분열이냐 이 논란으로 싸웠다”면서도 “그런데, 여당의 총선 패배 이유는 당정이 분열해서가 아니라 민심과 분열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동 앵커는 “집권 여당에게 진짜 중요한 게 뭔지 잊지 말길 바란다”며 “마침표 찍겠다. '새 당 대표의 제1과제, 민심'”이라고 강조했다.</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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