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수주째 기침이 계속 나온다면”…당장 병원가서 ‘이 약’ 받으세요 [생활 속 건강 Talk]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1 09:58: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유행<br>겨울대비 올 6월 환자 2배<br>75%가 1~12세 소아서 발생<br>검사후 적절한 항생제 먹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xOSISgMJ">
          <p dmcf-pid="GjbNEjEQid" dmcf-ptype="general">유치원에 다니는 6세 A는 2주 전 기침을 시작했다. A의 부모는 곧바로 병원을 찾았고, 의료진으로부터 에어컨 바람에 의한 감기인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처방받은 기침 약을 수일 복용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열까지 나자 다시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기침에서 가래 끓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항원검사를 받길 권했고, 그 결과 A는 확진 판정을 받았다.</p>
          <p dmcf-pid="HvJSYvYcMe" dmcf-ptype="general">최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질병관리청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2023년 동절기 유행 당시 기록한 최고 정점보다 이번 6월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 수가 1.7배 증가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잠복기가 1~3주 정도로 길기 때문에 유행 시기가 1년 정도 지속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aqgcac6n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처=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1/mk/20240721070002108gkiv.png" data-org-width="700" dmcf-mid="8T9CThTNn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1/mk/20240721070002108gki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처=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YoWZYZwnM" dmcf-ptype="general">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마이코플라즈마’라는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전체 폐렴 중 15~20%를 차지한다. 학동기 소아나 청소년에게 빈번히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6월 질병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 중 49.9%가 7~12세, 27.8%가 1~6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어른에게도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노인, 면역 기능이 약한 사람도 결코 안심해선 안 된다.
          </div>
          <p dmcf-pid="5sPmhshLRx" dmcf-ptype="general">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걸리면 기침, 인후통, 발열뿐 아니라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 발진, 복통, 구토, 설사, 빈혈, 간수치 증가, 뇌수막염, 뇌염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심정연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초기엔 인후통, 발열 등 감기 증상과 유사하고 하루나 이틀 후 기침이 시작된다”며 “단순 감기와 구별하는 방법은 시간이 지나도 열과 기침이 지속되는지, 식이량이 줄어드는지 등의 양상을 살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이 떨어져도 기침은 심한 경우 수주에서 수개월간 지속될 수 있고 만성 기침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GgY5G5rn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처=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1/mk/20240721070003487cxzl.png" data-org-width="700" dmcf-mid="y8PWZYZw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1/mk/20240721070003487cxz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처=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TivGTGkdP" dmcf-ptype="general">
           박준성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그냥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성이고 그런 경우에는 콧물이 먼저 나고 기침이 있고 한 3~4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기 마련”이라며 “하지만 마이코플라즈마는 세균이기 때문에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계속 심해지는 특징이 있고 특히 기침이나 가래, 발열, 오한 인후통 등이 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F2T9828tn6"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국내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3~4년 주기로 유행했다. 하지만 항생제 내성균이 점점 늘어나면서 주기가 짧아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1차 항생제는 마크로라이드다. 심 교수는 “마크로라이드를 투여하고 48~72시간이 지나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면 마크로라이드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것으로 간주하고 2차 항생제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3vJSYvYcM8" dmcf-ptype="general">박 교수는 “통상 항생제로 세균을 치료한다는 것은 세포 벽을 허물어 그 세균이 죽게끔 만드는 것인데 마이코플라즈마는 이미 세포벽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항생제가 듣지 않는다”며 “병원에서 2가지 항생제를 처방하는 경우가 이렇게 세포벽이 없는 세균을 죽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마이코플라즈마와 관련한 2차 항생제는 우리나라에선 18세 미만 소아 혹은 12세 미만 소아에겐 허가돼있지 않다”며 “연령 제한이 있는 약이지만 외국에서는 이미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 판단 하에 안전하게 처방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0J0doJo9J4" dmcf-ptype="general">대부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임상적 경과가 좋은 편이다. 하지만 마크로라이드 내성균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흉수가 차거나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다. 또 균에 대한 과도한 면역 반응으로 열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스테로이드와 같은 면역억제제를 투여해야 될 수도 있다. 심 교수는 “항생제를 활용한 치료와 더불어 충분한 휴식, 수분 공급 등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밀접 접촉을 하는 학교나 가족 내 환자가 발생하면 1~3주 간격으로 새로운 폐렴 환자가 생길 수 있으니 마스크를 쓰고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QZPeQe7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처=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1/mk/20240721070004818wqnd.png" data-org-width="700" dmcf-mid="WYDK4941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1/mk/20240721070004818wqn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처=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QZPeQe7eV" dmcf-ptype="general">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법으로는 배양법, 혈액검사, PCR(분자진단)이 있다. 바이러스 감염 초기(감염 후 3일~7일)에 만들어지는 항체인 ‘lgM’를 측정하는 혈액검사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혈액검사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위·중증으로 발전할지를 판단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지원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증상이 1주일 이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정확한 진단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檢, 어제 김건희 여사 보안청사서 비공개 대면조사 ‘치킨의 민족’ 작년 1인당 26마리 ‘냠냠’...中·日보단 더 먹지만 ‘이나라’엔 명함 못내밀어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